편도제거수술이라고도 부르며, 편도염의 문제가 되는 편도를 절제하여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약 8년 전에 수술했어요. 당시에는 편도 전체를 제거하려면 대학병원에서만 가능하고 전신마취를 해야 한다고 해서(지금은 다를 수도 있음) 너무 큰 수술처럼 느껴져 부분 절제술(편도결석이 가장 잘 생기는 부분만 제거)을 선택했어요. 수술 후 확실히 편도결석이 잘 안 생기긴 합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수술 후 몇 년 동안은 편도결석이 아예 안 생겼던 것 같은데 요즘 다시 생기고 있어요..ㅠ.ㅠ 몇 달에 한 번 정도…? 그래서 전체 절제술 고려중입니다..
일단 하고나서 힘들긴 함 힘들다 근데 결국 지금은 기억도 잘 안나고 좋음 다만 인후염이 자주 걸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편도결석 해방자체가 만족감을 높여준다 진짜 수술은 쉽지않지만 장점이 명확한 수술 다시 돌아가도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