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염은 맹장 끝 부분에 달린 충수 돌기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복강경 수술을 통해 맹장을 절제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집니다.
복통이 너무나도 심했었는데 누워도 아프고 앉아도 아팠어 엄청나게!
긴급으로 수술을 진행했기에 수술하자마자 바로 괜찮아지는 것도 신기했단다
배아프면 무조건 내과먼저가시고 내과에서 전문의 상담받고 더 아프시면 응급실가셔서 검사해야해!!!
언제어떻게 아플지 모른다는점!
위염인줄 알고 있다가 통증이 아랫배류 옮기면서 토하고 못참겟어서 응급실 갔어요 걸으면서 배 못피고 읃늑거릴정도 통증이였구요 그냥 수술하고 항생제 투약하는게 끝입니다 보험은 2종 수술이라 적당히들어와 수술 바로 하려먼 금식해야되니까 응급실 갈거면 죽먹지말구 금싣하세요
흉터가 에바에요 치구쪽은 뭐 팬치로 가려지니까 ㄱㅊ은데 배꼽 흉터가 좀 그래요
어느 순간부터 배가 콕콕 찌르듯이 아팠다
가끔은 쉬가 마려운 느낌이 들어서 방광염인가도 핬는데.. 어느날 진짜 배를 못일으킬만큼 아파서 응급실 가보니까 빨리 ㅅ술해야된다해서 수술진행을 했다
수술 후에는 피주머니를 차고 있어서 그거또한 너무 아팠다 ㅜㅜㅜㅜㅜ 그리규 음식을 가려먹어야했으나 살은 안빠졌습니당
흉터가 너무너무 뵈기싫고 세개정도 수술 자국이 모여있어서 너무 뵈기 싫음 ㅜㅜ
거짓말 안 하고 맹장이 아프면 비슷하게 복통인가 싶은데 난생 처음 겪어 보는 고통이라서 어? 이거 맹장 터진 건가? 하고 본능적으로 느낌이 옴... 다행히 터지기 전에 통증 느끼고 검사하러 갔다가 바로 입원한 뒤 다음날 수술했는데 맹장 떼다가 뭐 난소에 혹 있고 이런 것도 겸사겸사 알게 됨... 이미 없는 맹장이라 또 아플 일 없어서 다행이긴 한 듯...
배꼽에 수술 자국이 튀어나온 살처럼 생김 지금 몇 년 지나니까 좀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작아지긴 했는데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는 듯 그리고 통증도 몇 년 동안 비 오거나 하면 맹장 부위가 콕콕 쑤시고 아팠음... 수술 직후에 배 통증 장난 아닌데 항생제 투여하는 거 엄청 울렁거려서 쌍으로 고통받음... 거의 초반엔 90도로 몸을 숙인 채 빨리 회복해야 해서 입원 기간 동안 많이 걸어야 함... 이렇게 아플 거면 일하는 게 낫겠단 생각을 태어나서 처음 해 봤음
멀쩡하게 자고 일어나서 배 아프길래 장염인줄 알았는데 진짜 생전 이렇게 아픈게 처음이라 응급실 갔다가 맹장염으로 입원함ㅎ 진짜 장염인줄 알고 꾸역꾸역 밥먹었다가 금식 시간때문에 다음날로 수술 미뤄지고 결국 터져서 복막염 수술했음.. 복강경이라 수술 당일에만 좀 아프고 다음날부터는 복압주면 땡기기만 하고 아프진 않았음 다만 침대가 딱딱해서 허리가 너무 아파ㅛ음
흉터가 안없어짐 하 그리고 맹장수술도 포괄수과제로 알고잇는데 생각보다 입원비 많이나와서 놀랏음.. 나는 복막염이라 그런가
어릴때 했던거라 수술비가 기억이 안 남. 통증은 진짜 미쳤음. 단순 복통 수준이 아니고 토를 계속 하게 됨… 거의 터지기 직전까지 가서 엄청 위험했고 자궁쪽이랑 옆구리, 배꼽 밑 총 3군데 째서 수술함. 수술흉터 10년 넘게 지났는데 아직도 있음
흉터 빼곤 없다. 꼭 해야하는 수술임
이건 뭐 좋아서 하는 수술이 아니고 안하면 죽는 수술...ㅠ 병원까지 갈 힘도 없을만큼 아프고 당일 새벽에 수술함 너무 아팠음 수술하고 마취깼을때 아파죽는줄알았는데 며칠 지나니 잘 회복됨 수술 후에 방구 나오기 전까지 물 포함 금식인 점이 힘들었음
어릴때 했던거여서 그때는 복강경으로 세군데 절개해서 했었음. 그래서 요즘은 배꼽안으로 하나만 째서 흉이 안보인다고 들었는데 난 배꼽 바로 위를 절개해서 흉이 좀 잘 보임 흉 볼때마다 너무 속상함
수술가격은 부모님께서 결제하셨어서 기억이 잘 안 나구요..ㅠ 맹장 수술은 갑자기 하게되는 경우가 대부분일 거고 저 또한 갑자기 염증 증상으로 울렁거림 오한 등의 증상이 있어 병원에 가게 되었는데요. 일반 병원은 한쪽 배를 절개해서 수술한다고 하는데 흉지는 게 싫어서 복강경 즉, 배꼽 쪽을 절개해 흉을 최소화하는 수술을 했어요..! 2년 정도 지났는데 솔직히 티가 아예 안 나지는 않구요 다만 이 흉이 배 한쪽에 있었으면 속상했을 것 같아요. 갑자기 수술하게 되신다면 정신없겠지만 복강경으로 하는 병원인지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수술후 통증이 적어지는건 확실한거같은데.. 아무래도 옜날에 수술했다보니 수술 자국이 워낙크고 복막염 상태까지 갔던터라 고생을 많이 했었네요. 수술을 하실 분들은 조금 빨리 의심될때 바로 병원가서 하시는게 고생 안하시고 갑니다.
단점은 수술을 늦게하면할수록 입원 기간이 길고 흉터는 진합니다.
급성 충수염 왔는데 빠르게 병원 못 가서 복막염으로 수술 진행했어요 진심 물만 마셔도 토하고 배 너무 아파서 응급실 갔는데 바로 수술 들어갔고 마취 깨니까 진심 너무 아프더라고요ㅜ 그리고 복막염때문에 배에 수술 자국도 2개 생겼어요
열명 중 한명 꼴로 터진다는데 전전긍긍 할 일 없는 건 유일한 장점이네요 근데 이게 장점...? 생리통과 차원이 다른 고통이라 헷갈릴 일은 없어요 자궁과 다른 위치에서 발생하는 고통이기도 하고 그냥 혼절 직전 숨이 꺼덕꺼덕하면 바로 병원가시길 후딱 떼니까 마음은 편함요
새벽에 참지못할정도의 복통이여서 부모님께서 119 부를 시간도 부족할거 같아서 비상등키고 위험하게 운전해서 응급실 갔던게 생각나요 무슨 정신으로 수술한지 기억도 안나고 회복하는동안 웃지도 못하고 말하는것도 힘들었어요
흉터자국이 티가 나요
어느날 갑자기 배가 살살아파서 동네병원에 가봤더니 이쪽을 만지면 맹장염이 아니라고 그래서 참고 버텼뎌니 결국 술마시다가 응급실행 갓엇네요 ㅠㅠ 너무아파서 미쳐버리는줄 알았는데 음식까지먹어서 금식해야해서 수숳도 바로 못하고 ㅠ 너무 고통스러웠던 기억이…
음식을 너무 못먹고 살이쭉쭉빠지는게 좋지만 좋지않은..
맹장인지도 몰랐다 처음에는 몸살감기처럼 너무 너무 아팠고 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었다 가족들은 그냥 감기라고 생각했고 나도 그랬다 오른쪽 아랫배보다는 그냥 윗배가 아팠고 위 통증이 있었다 어디서 본 것 처럼 아이고 배야 이런 거는 없었고 몸이 너무 아파서 응급실 갔더니 맹장염이라고 했다 수술의 좋은 점은 맹장 떼버리고 나니 언제 그랬냐는 듯 쾌차 가능! 배에 칼 자국 보여주면서 기선제압 가능!
장례식 중 복통이 너무 심해서 참다가 3일정도 지난 후 병원에 갔습니다. 맹장염이라고 바로 수술해한다고 하셔서 당일에 바로 수술했습니다.
장점은.. 맹장염은 발병하면 무조건 수술해야하는거라 바로 수술했는데 흉터도 정말 작게 티도안나게 남아서 만족합니다.
수술후 통증이 없다고 들었는데 전 배에 삽입되어있는 관이 잘못꼽혀있는지 너무 아팠네요.. 나중에 관 빼니 바로 괜찮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