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강경을 이용하여 위 크기를 줄여 음식물 섭취양을 줄이는 수술입니다.
위를 옷 소매 혹은 바나나 모양으로 남기고 나머지 부분을 절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체중 감소와 요요방지 그리고 무엇보다 비만으로 인한 모든 안좋았던 몸의 지표(지방간, 혈압, 고지혈증)가 좋아짐.
먹는양이 줄어들다보니 원래 가지고 있던 다한증도 좋아짐. 배고픔이 줄어들다보니 식단관리 난이도가 10에서 2~3 정도로 확 줄어듬. 식비가 엄청 절약됨. 위 크기가 복구되어도 원래의 70%정도 까지만 복원된다고함. 확실히 먹는량 줄어듬.
일반 식당을 가도 1인분이 부담스러움. 원래 먹던량 생각하면 금세 배부름.
한 상태 아니었지만 아니 다 뚱뚱했나 160-70 키로 정도로 근데 이게 처음에는 살이 좀 빠지는데 내가 원래 간식을 자주 하기도 해서 그 정도 밖에 안 빠지더라 고 차라리 단식이 더 난거 같아 이거 평생 뭔가 위에 뭘 얻고 사는 기분이랄까 밥도 한 번에 많이 못 먹어서 같이 가는 사람들이 항상 물어 봐 이렇게 안 먹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