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여유증수술

어렸을적부터 남자인데 핑두에 유륜쪽만 튀어나오다보니 허리도 말리고 좀 움츠리고 다니곤 했다. 상탈도   
친구들 있으면 못했음

군대 전역하고 바로 수술 결정 너무 만족하고 헬스도 하니 여름 상탈 아주 자연스럽게 하는중 흉터도 색깔이 젖꼭지 색과 비슷하다보니 아예 티 안난다고 봐도 무방 넘 좋아

고등학교때 급격히 찐 살이 군전역하고 살은 다 뻈는데 가슴만 남았었습니다
여름마다 고통이였어요 반팔을 입는데 가슴이 나온거같아서 옷사는것도 싫고 자신감부족이였는데
큰 맘먹고 서울압구정쪽으로 올라가서 가성여유증진단받고 수술하였습니다
1달정도는 압박복때문에 힘들었지만 몇년이 지난 지금 너무 만족한 수술입니다

수술 후 압박복을 입고 밥먹는게 불편합니다 체할거같아요 그리고 저는 지방에 살아서 당일날 퇴원하고 집오는길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다시돌아간다면 근처 숙박을 잡고 1박을 하고 집돌아올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