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핵 조직을 최대한 적게 제거 후 항문 밖으로 나온
남은 조직을 위쪽으로 끌어올려 고정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럳****
증상은 화장실 갈때마다 고통받고 화장실이 아니더라도 소변만 조금 참고 걸어다녀도 부어오르는 정도였습니다. 여행 가서 조금 걸었다고 갑자기 겉잡을 수 없이 부어서 급히 당일 수술을 진행하게 됐고 하고나서 엄청난 고통이 따르지만 정말 이후삶은 쾌적 그자체.. 정말 일상에 지장이 심할 정도로 고통이 있다면 하십쇼
하고나서 정말 화장실 가는게 너무너무너무 고통스럽고 귀찮고 하지만 일단 너무 아파요.
치질은 자연스럽게 없어지지 않습니다...ㅋ 없어진다는 거는 거의 미약한 상태이고 치질인가? 하면 늦은겁니다... 꼭 1인실 쓰시고요 보호자나 온갖꼴 다 보여도 괜찮은 사람이랑 가세요 아픈것보다 수술때는 개쪽팔립니다 맘먹어도 그러네요
척추마취로햇엇어서 6시간인가 9시간을 올곧개누워있어야하는게좀 힘들었음
수술전에 오히려 식사하고 오라고함(수술후 대변필요)
2인실이였나 그랬는데 크게 시끄럽지않았음(수술자체가 그래서 둘다 끙끙..) 5일정도 입원
치질수술은 무조건 1인실 쓰세요. 다인실 쓰면 안그래도 아픈 똥고 더 거슬리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치열치핵때문에 고통받다가 결국 수술했는데 진즉할 걸 후회했어요,, 수술 받을 땐 불타는 나무 각목을 쑤시는 기분인데 일주일 지나면 괜찮습니다
너무 아파서 갔는데 카메라로 본다고 그 흉진 데를 헤집는데 정말 아악 소리를 냈습니다
눈물이 찔끔...
가기 전 너무 아파서 앉지도 눕지도 못했는데 수술하고 나서는 몇년이 지나도 그때와 같은 통증은 느낀 적이 없어요
정말 끔찍했던 통증..
수술 전 금식은 당연하고 관장해야 해요 크게 아프거나 어렵진 않음 수술 후 식이섬유 풍부한 식단 위주 섭취, 온수찜질 등으로 꾸준히 관리해줘야해요 시키는대로만 하면 되는데 번거로움 그리고 수술을 해도 예쁜 꽃모양으론 못돌아와요..
안할래야 안할 수 없는 수술입니다. 좋은점은 당연히 치료가 되었다는거 밖에는 없네요. 치욕스럽고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너무 아파요. 부끄럽지만 수술 후 2년 후 재발해서 수술을 두번했는데 변기에 앉아있는 시간 줄이시고, 저는 치질수술 두번하고 유산균 꼭 챙겨먹습니다.
잊지못할 평생의 치욕이 남습니다.
수술이 금방 끝나고, 수면 마취도 살짝 해주기 때문에 덜 무섭고 수술 시간도 더 짧게 느껴집니다. 수술하는 동안 옆에서 간호사 분들이 잘 챙겨주셔서 좀 덜 무서워요. 항문 부위를 많이 절제하는 수술이 아니라고 해서 부작용 걱정도 덜 합니다. 그리고 이전보다 치질 증상이 좀 나아졌습니다.
치질이 아직 남았어요. 수술이 잘 안된 것 같아서 다시 수술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증상 괜찮아지는 데까지 3개월이나 걸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