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맥발거술에 비해 비교적 간단하며 문제가 되는 혈관에 고주파를 이용해 폐쇄하는 방법입니다.
하지정맥류는 한번 통보 받으면 안낫고 합병증 온다고 해서 수술 받음. 고주파라서 당일 걸어서 퇴원, 걷기 다 가능하고 다음날 출근도 가능함. 실비 적용 돼서 90퍼 환급 받을 수 있는데 보험사 규정이 빡세서 잘 알아보고 가야함.
수면마취 안하는 병원에서 했는데 마취했는데도 절개하는 느낌과 통증이 느껴짐. 실 꿰매는 느낌도 같이 남. 수술 후 허벅지 쪽이 땡기는 느낌. 뛰기 어려움. 적응이 더 필요할 듯 튀어나온 혈관이 바로 좋아지진 않고 서서히 좋아진다고 함
서울대 근처에 전문의가 있는 나름 유명한 외과에서 수술 받음. 당시에 베나실은 없어서 고주파로 했는데 무려 400이었고 그나마 그땐 실비 적용이 돼서 90%환급 받음. 수술 하자마자 1년 정도는 다리 아주 가볍고 안 부어서 좋았음. 수술 후에는 바로 그냥 걸어서 나갈 정도로 아무렇지도 않았고 아프지도 않았음.
역시 재발..수술 후에 허벅지 안쪽에 이물감은 느껴짐. 지금도 가끔 뭔가 느껴짐...신경 손상 최소라고는 하지만 뭔가...감각이 좀 이상해지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