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근육의 신경 경로를 차단하여 부드러운 다리 라인으로 개선하는 수술입니다.
너무 옛날에 했지만 전체적으로 사이즈가 약간 줄고 근육이 부드러워진 것 같긴 합니다만 좋은 점은 없고 그냥 종아리 보톡스를 맞으세요. 이 수술을 지금 안 하는 이유가 있고 당시에도 의사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 했던 걸로 아는데 그엔 다 이유가 있나봐요
그닥 드라마틱하지 않고 보톡스로도 이만큼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봅니다. 다리 근육이 소중한 것이라는 걸 다시 느끼고 기분탓인지 쥐가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퇴축술 이후 완전한 회복까지 오래걸렸어요. 또 이 수술을 한 병원은 아주 금방 사라졌어요
현재는 19살-20살 이 사이에 받았던 (대략 10년전) 수술 계속 후회하고 평생 후회할것같다. 아무 문제가 없는 수술이라며 어린나이의 환자에게 적극추천한 병원은 사라지고 없다. 당시 아주잠깐 종아리붓기가 덜했을뿐 종아리힘이 없어져 골반이 삐뚫어진듯한 느낌에 쩔뚝 걸어다녔다. 병원은 이미 사라지고 없어서 재활치료, 운동 병행으로 그때
느꼈던 사지마비의 느낌은 사라졌으나 보상근육? 느낌의 종아리의 다른부분에 근육이 생기고 걷는ㅇ건 아직도 모양새가 이상하다.
절대 가볍게 볼 수술아닙니다. 저는 평생 후회할것이고 시간을 돌리고싶을 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