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막에 얇은 절편을 만든 후 각막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젖혀놓았던 절편을 다시 덮어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수술 시간이 짧고, 통증이 거의 없으며 수술 후 시력이 바로 회복되어 시력 수술 교정 중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입니다.
저는 기존 시력이 -4, -5~6 사이의 양쪽 짝짝이에 초고도 난시였어서 안경이나 렌즈를 쓰지 않으면 바로 앞에 있는 사람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라식을 하고 나서 난시도 많이 좋아졌고 무엇보다 쌩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저는 수술하고 가장 큰 단점이 안구건조증인 것 같습니다.. 제가 수술하고 나서 초반에 병원에 준 인공눈물과 혈청?을 잘 안 챙겨넣고 자주 까먹어서 그런 것 같긴 한데, 아무래도 원래 안구건조증이 심했던 사람은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이리나라님 수술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