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

소음순수술

화장실에서 소변 볼때 편해졌고 스키니진같은 바지를 입을 때도 편해졌어요. 자전거를 탈 때도 불편함이 없어졌어요. 관계시 항상 불을 끄고 하고 그 부분을 보이는게 부끄러웠는데 이제 컴플렉스가 사라져서 좋아요.

좌우 완벽하게 대칭을 이루지는 않지만 수술 전에 비하면 모양도 너무 예뻐졌고 수술 잔에는 착색이 되어 까만 부분을 다 잘라내니 색깔도 비교적 더 예뻐보여요

오른쪽이 5cm 이상 늘어져 있었고, 왼쪽은 오른쪽에 비해선 덜 늘어져 있었지만 평균은 아니었음. 수술 전까지는 스트레스가 굉장했는데 수술을 하고 나니 이렇게 편할 수가 없음. 소음순이 없다시피 하게 됐지만 이또한 만족하면서 사는
중.

소음순 모양이 한쪽만 늘어난 비대칭이어서 소변볼때나 생리중에 불편한 경우가 있었고 질염예방이나 미용상에도 좋다고 해서 결정했다.
알고보니 소변보는 쪽이 조금 덮여있는 편이어서 더 요도염이나 질염도 잘 걸리는 편이었다.
수술 후에 모양 변화나 불편한 점 개선은 확실히 있었다.

단점은 실밥제거할 때 비명을 지를 정도로 아팠고 흉터가 잘회복되지 않는 위험도 부담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더 잘 알아보고나서 여의사, 레이저 절개법, 실밥제거 필요없는 방법, 이렇게 더 알아보고 수술 진행했더라면 하는 후회가 많이 남는 선택이었다. 수술하고 2-3주간은 거의 생지옥이었고 앉지도 서지도 눕지도 못하는 고통에 시달렸다. 그 고통이 지금 생각해도 끔찍하다.

사실 저는 안해도되는데 한 케이스에요
다른사람보다 애초에 ㅅㅇㅅ길이가 짧았는데도 불구하구 짝짝이라 한쪽만 했어요 그리구 평소 질염 방광염, 운동할때 쓸리는 느낌이 심해서 이게 살짝 쓸려서그러나..? 이런 생각이들어서 더 했던거같아요(제가 원래 좀 예민해요) 저는 수술후에는 거의 하나도 안아팠어요

녹는실로 했는데 뭔가 아직 딱딱한게 남아있고 두꺼운 느낌이에요ㅠ 병원에서는 꼬맨거니까 그럴수있다 실은 다 녹았다 하시는데 뭔가 안한쪽이랑 느낌이 달라요ㅠㅠ 질염두 똑같구 거슬리는거두 똑같아요.. 길이두 다시 좀 길어진느낌.. 꼭 필요한 분들만 하면 좋겠어요..!!

n년간 고민했는데 예전에 왜 고민했는지 기억 안날정도로 너무 좋음... 돈이 비싸서 고민했는데 만족만족

하고 나서 마취 풀리면 진짜 너무 아픔 흉살 생겼는데 다 슬슬 없어짐 그리고 비용이 비싸고 완전 초반처럼 모양이 유지가 되지는 않음

생리전후 소음순이 붓고 쓸리던 게 사라짐

소음순은 코성형처럼 이물질을 넣어서 모양을 잡을수있는게 아니어서 수술후 모양이 예상대로 안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걸 알게됐음. 피부가 원래대로 돌아가거나 붙으려는 성질때문.. 본인은 나보다 원장님도 보기에 모양이 맘에 안든다며 재수술까지 총3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