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처럼 인위적으로 각막에 절편을 생성하지 않고, 각막 상피를 제거한 후에 레이저를 사용하여 각막을 절삭함으로써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눈이 작거나 각막이 얇은 경우, 콘택트 렌즈를 오래 착용하여 각막으로 신생 혈관이 많이 들어간 경우의 환자들이 선택하는 수술 중 하나입니다.
2019년 여름 수술하고 이제 햇수로 6년차 되는데 살면서 정말 잘 한 수술중에 하나다. 매일 렌즈끼고다녀서 안구건조증이 심해서 인공눈물이 필수였는데 렌즈를 안끼니까 안구건조증도 사라지고 부작용 빛번짐있다는데 빛번짐도 없고 수술한거 가끔 까먹고 살아가는중..
수술 후 단점보다는 수술직후에 너무너무 아팠다ㅠ 눈감고있어도 계속 눈물이 줄줄 흘러서 한 3일간 울었을때 생기는 두통도 심했고ㅠ눈을 뜰수가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