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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8년지기 친구가 나를 피하는거같아....

익명
작성 22.12.05 17:22:57 조회 424

나랑 내친구는 키는 비슷해. 160초반이야
근데 나는 45전후 왔다갔다하는 마름 날씬이고
친구가 90을 넘어가는 고도비만이었어.
그래서 친구가 맨날 나 부럽다고 하고, 다이어트비법 몸매관리하고 싶다고해서 내가 조언도 해줌.
그러더니 진짜 살 30키로 넘게 빼서 내가 진심으로 축하해줬거든.  그래도 막 내가 마르고 그런게 부럽다 이러면서 살 더빼고 싶다 이래. 거울앞에 우리둘이 같이 서있는 모습 보고 친구가 부럽다 했거든

근데 언젠가부터 내가 만나자고 하면 자꾸 다음에 보자고 하는데 의도적으로 나 피하는건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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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건
대화를 해봐도 되고 서운하다 솔직하게 말해도 되고 그 친구의 진심을 알아보는것도 좋지만 막힌 벽이 너무 단단해졌다면 시간이 답일지도 몰라.
22-12-05 19:29
나는 친구한테 먼저 물어보는건 어떨까 싶어
혹시 서운한거 있냐구 그리고 풀어가는 것도 좋을거같아
22-12-05 20:34
헐 마음 아프다 ㅠ ㅠ ,, 서운한 거 있는 지 물어봥 잘해결되길 ~
22-12-06 01:43
서운한게 뭐가있는지 서로 맛있는거 먹으면서 얘기해봐요
22-12-06 02:55
다이어트 성공해서 축하한다고 선물주면서 말해봐 자존감 떨어져서 그럴수도
22-12-06 10:20
이건 대화해보는 방법밖에 없어 ㅠ
22-12-07 01:17
아니면 다이어트 할려고 그러는거 아니야? 나도 친구 만나면 맛난거 먹고 그러니까 잘 안 만날떄도 있었는데 ㅠ
22-12-07 15:50
진짜 대화 해보는게 좋겠다 소중한 친구라면 진짜 꼭 대화해보고
근데 나도 쓰니 친구만큼은 아니지만 엄청 비만일 때 엄청 마른 짱친이 있었는데 걔는 얼굴도 너무 예쁘고 성격도 좋고 그러니까
진짜 너무 부럽다 나도 살이라도 빼서 같이 예쁘다는 소리 듣고 싶다 그런 마음이 있었어
내 전썸남도 첫사랑이 내 짱친이였다는 소리듣고 뭔가 씁쓸하고 슬펐는데
짱친인데도 가끔 미워지고 슬프더라 모든게 다 내 살때문이라는 생각도 들고
만약 쓰니 친구도 나와 같은 경험은 아니더라도 이런 류의 일이 있었다면
쓰니탓은 절대절대 아니지만 좀 쓰니가 미웠을거 같아...ㅜ
((내 주관적 견해야 너무 신경쓰진 말아줘))
22-12-08 10:49
160초반에 45전후이면 거의 기아급인데 왜 열등감 있는지 이해안감
22-12-1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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