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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바쁜 일이 끝나면 하고 싶은 게 많았는데..

익명
작성 22.11.15 22:18:27 조회 149

한창 바쁠 때는 이 시즌만 지나면 이거 해야지 저것도 해야지 했는데..정작 한가한 시즌이 오니 아무것도 안하게 되네..운동도 하고 싶고 자기계발도 하고 싶었는데 퇴근하면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쉬고 싶다는 생각뿐 ㅎㅎ 내일부터 일단 뭐라도 해야겠다고 오늘 또 다짐을 하면서 잠들겠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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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나도 그래 ㅋㅋㅋㅋ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난 그냥 계획짜는거 자체를 즐기는 듯 ㅎㅎㅎ재밌자낭
22-11-15 23:55
동감이야 ㅎㅎ 계획 짤 땐 최고로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은데..다음날 눈 뜨고 나면..후회막심..이 패턴의 무한 반복 ㅎㅎ
22-11-16 21:43
ㅋㅋㅋㅋㅋㅋ진짜 처음 스타트가 너무 힘든거같지않아?ㅋㅋㅋ그것만 극복하면은 될텐데 ㅋㅋ
22-11-16 09:36
아 맞아! 스타트가 힘들어. 스타트만 되면 습관이 돼서 괜찮은데..ㅜ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22-11-16 21:44
맞아 근데 쉬는게 젤 좋은거 같앸 ㅋㅋㅋ
22-11-16 09:42
맞아. 난 전생에 쉬지도 못하고 일만 하다 죽은 노예였나봐..쉬는 게 그렇게 좋고 또 좋네^^
22-11-16 21:45
나도 그랭 ㅋㅋ 그래도 쉬는 게 역시 제일 짱이긴 한 거 같앙ㅋㅋ
22-11-16 13:18
맞아 ㅎㅎ 이젠 그런 나를 인정해야 하나봐 ㅎㅎ
22-11-16 21:46
진짜 무한굴레야ㅜㅜㅋㅋㅋㅋ 진짜 바쁠때는 하고싶은거 막 적어놓고 하는게 막상 시간 생기면 가만히누워있기…
22-11-16 15:10
진짜 왜 그럴까? 그러다가 또 바쁜 일 시작되면 그때 못한 것들이 후회가 되겠지? ㅎㅎㅎ
22-11-16 21:47
뭔가 할거 다 끝나면 하고싶은게 없어져ㅋㅋㅋㅋㅋ
22-11-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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