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고딩이고 2년 전에 연락을 다 끊고 지금은 친구가 하나도 없어 끊은 이유는 크게 말하면 인간관계가 힘들어서 끊었다고 보면 될거 같아
그 중 남자애한테만 전화 계속오고 그랬는데 번호 바꾸고 안받았거든 지금 2년 지났는데 걔가 왜케 보고싶은지ㅜㅜ 연락해보고싶어 연락하기 무섭기도하고 기억하고 있을지도 모르겠고 그냥 고민만 엄청 돼ㅠㅠ 막 걔 sns찾아보고 비참한 느낌 털어놓을곳도 없고 혼자 시름시름앓는거 가타.. 연락해볼까? 연락하면 후회하려나ㅜ?
나랑 비슷해서 댓글 남겨봐. 나는 20살때 가족 제외 모든 사람과 연락 끊고 번호도 바꾸고 살았거든. 그런데 2년 지나고 부터 한 친구가 계속 생각나는거야. 그래서 정말 까이더라도 후회 남기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연락했거든. 그렇게 연락해서 다시 친해졌어. 나같은 경우에는 가장 좋게 풀린거지. 근데 경우에 따라 연락 씹힐수도있고, 연락 왜 했냐고 안좋은 소리 듣고 상처 받고 후회할수도 있어 그래도 미련은 안남으니까 연락 할까말까 고민했던 마음의 짐은 덜어질거야... 예사맘 이해해 잘되었으면 좋겠어
정말 카톡 보내는거 붙잡고 있는거 같아ㅜㅜ 나는 얼굴도 바꾸고 이름도 바꾸고 다 바꾸고 다시 살고 싶어서 더 고민되는거 같아 2년동안 혼자 잘 참아왔는데 연락했다가 물거품 될거 같아서.. 조언 고마워! 조금 더 고민 해보고 연락해보든 해야겠다 나도 미련남는거 때문에 더 연락해보고싶어ㅜ
나 고3 때 갑자기 인간관계 현타와서 찐절친한테 손절 내가 직접 선언했어... 근데 스트레스 받으면 자꾸 걔가 꿈에 나오고 걔랑 톡해보고 싶고 전화도 하고 싶더라... 수능 끝나고 걔한테 내가 먼저 연락함 너무 어려서 아무것도 몰랐다고 수능 끝나니까 다 별 거 아닌 것 같다고 다행히도 그 친구가 마음이 풀렸는지 얼굴 보자 그래서 얼굴봤고 지금은 예전에 찐절친처럼 지내는중!! 예사도 연락해봐!! 생각보다 좋은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ㅎㅎㅎ
SUNGYESA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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