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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연애] 남친이랑 헤어지고 아무 남자나...

히히
작성 19.02.09 15:03:35 조회 1,516

전남친이 ㅋㅋㅋㅋ 룸싸롱 다니고 뻘짓을 해서 헤어졌거든요.
무지무지 사랑했었는데....
그 충격으로 그 뒤에는 저도 남자한테 사랑하는 척만 하고 얻어 먹고 벗겨먹거나,
원나잇이나 하고 쉽게쉽게 사람 대하고 그럽니다.....
그러다가 또 나한테 쉽게 안 넘어오네?하면 진심도 아니면서
오기로 계속 도전하구요... 미친거같아요... 근데 재미는 있고.....
한번씩 현타와요. 하...씨 옛날에는 진짜 순수했고 그렇게 한 사람 밖에 몰랐는데
왜 이렇게 타락했을까....
언젠가 다시 돌아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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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건
전 이게 나쁘다생각안해요 인생짧은데
내하고싶은거 하고 다니는게남
정조관념 여자는뭐조신해야지 이런거존싫 정말꽃히는남자가올거에요
19-02-09 15:04
감사해요... 진짜 그냥 이렇게도 살아보고 저렇게도 살아보고 내 하고 싶은거 다 하다 죽어야지...
나 혼자 순수한척 한 남자만 바라본다해도 그렇게 사람 믿다 배신당하니 그냥 하나 망가져 있더라구요...
님 고마워요 ㅠㅠ흑흑
19-02-09 15:10
남자 입장으로 반대를 말해줄게요
과연 그렇게 다 하고 다니다가 정말 원하던 인품 훌륭하고 외모도 참 괜찮은 남자가 생겨서 혹은 다가와서 정착할까요?
정말로 환상입니다. 이런 행동방식으로 살면 최종적으로 진짜 운좋아서 엄청나게 제일 잘 풀린 결말은 그냥 벗겨먹던 호구랑 무난히 결혼하는 거에요 그게 아니면 나이만 차고 이 놈 저 놈 그지같은 것들만 덤벼드는 거구요
왠만하면 여자들이 원하는 그런 남자들은 여자를 보고 말투나 행동을 보면 다 보여요 솔직히 호구 아니고서는
하지만 당신이 완벽하게 괜찮은 여자처럼 순식간에 행동과 말투, 양태를 다 바꿀 수 있다면 그렇게 해도 되요 <--무슨 뜻인지 모르겠죠?
또 ..세상이 생각보다 좁아요 한국은 또 좁은 땅덩어리고 그 전에 과거에 있었던 일이 발목을 굉장히 많이 잡기도 해요
제가 이 글쓴이분한테 하고 싶은 얘기는
남자입장에서 말씀드릴게요 기분 나쁘셔도 어쩔 수 없어요 저는 당신이 벗겨먹던 호구 남자보다는 여자도 많이 접근해오고 어느 정도 잘생긴 축에 든다는남자 입장이라고 말할 수 있으니까
글쓴이님 같은 경우는 진짜 호구들 벗겨먹는 거 아니고서는 왠만한 남자는 딱 보면 딱 눈치챌 수 있어요
그러고는 글쓴이 같은 여자를 보고 오히려 마음의 평화를 느끼죠
아 대충 같이 놀만한 애 하나 킵해뒀다 나중에 미안함 안 가져도 되고 존나 갖고 놀아야겠다 이렇게 되요 <-초반의 님의 인상이 형성되버린다는 거죠. 근데 팍 꽂힐 남자가 있을거라구요?? 반복이에요 그냥 팍 꽂혓는 데 남자는 이런 생각 가지고 있어요 결국 또 결말은 안좋겠죠
이런 남자가 개 쓰레기라구요?아니에요 지극히 보통이에요 이 남자는 못생기지 않았고 놀 줄도 알기 때문이져 그것도 아니라면? 주변에 친구 없겠어요?친구 중에 여자 밝히는 개 바람둥이 한 명 정도는 있어요 하다못해 주변에 형이나 아니면 자기 자신이나 아무튼 이런 글 볼때마다 솔직히 쫌 안타까워요 같은 여자끼리 위로해주고 항상 어디가서 당하던 남자들만 위로해주는 글 달고 있고 밑에도 있으신 거 같네..암튼

쫌 착해보이고 지고지순한 애를 만나면 또 마음에 없으면서 만나지지가 않아요 나중에 굉~장히 미안해질 거(마음 불편,귀찮)를 아니까 현타가 온다는 거죠 아니면 그 애를 정말 사랑하게 되서 사람이 확 바뀔 수도 있어요
하물며 쓰레기 같은 남자들도 그런데 참 지고지순하고 괜찮은 여자를 만나면 참 괜찮고 멀쩡한 남자들이 가볍게 생각할까요?절대
최선을 다해서 사랑해주고 아껴주죠 서로 경험이 있어서 존중할 줄 알기 까지하면 님들이 티비에서 보는 진짜 알콩달콩 서로 좋아죽는 그런 커플 탄생되는 거에요

어쨋든 포인트는
제일 중요한 건 본인이 스스로에게 대하는 무게만큼 남자도 당신을 그렇게 대할거라는 거에요 이거 잊지마세요
와 지렸다 횡설수설하다가 갑자기 명언 탄생했네 이거 리얼입니다 나머지 다 자기 합리화에요
19-02-11 14:45
저도 이게 맞다고생각해요...
저도 남자 인데 한사람만 믿고 만났다가 충격받아서....그냥 그이후로 저도 다 즐기면서 만나요 결혼은 먼 난 훗날에..
19-02-09 15:38
나이를 먹을 수록 경험이 쌓이다보니 사람만나는게 쉽지않죠 ㅎㅎ
19-02-09 16:02
나쁜 남자 때문에 큰 상처를 받으셨나 보네요.. 인연은 꼭 올거에요. 힘내세요..
19-02-09 17:51
그 와중에 본인이 상처받는 게 잇을까봐 걱정이네요 좋은 사람 만나 예쁜 사랑 할 수 있을거예요~
19-02-09 20:10
술자리에서 사람 알아가고 점점 원나잇도 '내가 좋으면 됏지 ..나만 알면 되지 !'하고 넘겼어요. 어느순간 보면 상대방과의 만남과 쾌락도 잠시뿐이더라구요. 뒤늦게 현타오고 외로웟어요.ㅠㅠ 좋은 남자분 만나게 되시면 괜찮아질거에요!! 힘내세요ㅜㅜ
19-02-09 21:03
좋은게 있음 나쁜것도 있겠죠..
100% 마음을 다 주지마세요
항상 30%는 남겨두시길..
언제 떠날지 모르니..
저도 그게 잘..안되지만요..
원나잇.. 음..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겠지만
즐기는 거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그 즐거움이 언제까지 갈까 싶네요
즐기고 난후엔 더 외로울것 같아요
자신에게 좀 더 집중해 보세요
그러다고면 님에 진가를 알아보는 분이 나타나실꺼라 봅니다:)
19-02-09 22:02
진짜 마음 아프다ㅜ 당신이 누군지 모르겟지만 내가 사랑하는 여자일수 도 있겟다는 생각에 미쳐버리겠다
19-02-09 23:25
와...... 이런 분과 연애하면 좋겠네요...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일까봐 미쳐버리겠다고 말씀하시니.... 그 여자친구분은 복 받으신듯하네요
19-02-15 14:27
저도 이댓글보고 대박이라고  외쳤뜸ㅋㅋㅋㅋㅋㅋㅋㅋ
19-02-16 00:03
모든걸 다 주면 그만큼 상처도 큰법이예요
본인이 아프지 않을 정도로만 즐기세요
19-02-09 23:30
저도 나쁘다 생각 안해요 그래두 몸관리나 새로운 취미를 배워보시는건 어떨까요?
19-02-10 01:26
그런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원나잇을 즐기기보다는 다른 취미나 흥미거리를 찾아보시는게 좋을듯하네요
19-02-10 04:08
저도 나쁘다고 생각 안해요. 즐기면서 살면 그게 최고인거죠
19-02-10 17:01
힘내세요 나중에 어차피 다 잊혀지게 되어있어요!! 남자는 많아요
19-02-10 17:08
그러지마용..ㅜㅜ 자존감 무너져요... 이건 즐기는게 아니에요. 글에서 현타온다고 하셨으니 허망한거에요. 남는게 없는거죠.....
19-02-10 21:42
사실 한번 상처받은게 쉽게 치유되진 않는것 같아요ㅠ 하지만 시간이 약이라고 하잖아요ㅡ 시간이 지나면 정말 지금 생각하던 마음들을 갈아치워줄 정말 진실된 사람 만날꺼에여!!!!!!!!  힘내세여!!!
19-02-10 22:53
상처 받으셔서 그런거니니까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다시 진심으로 사랑하게 될 사람이 나타나길 바래요
19-02-11 06:48
외로움 때문에 아무 남자나 만나지마세요. 내자신을 들여다보고 아껴주면서 나를 사랑하고 가꾸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요
19-02-11 19:22
저는 만나는 남자마다 너무 믿고 의지해서 문제인것같아요.. 상처받을거알면서도 ㅠㅠ
19-02-12 01:59
겨우 그깟놈때문에 변했다고 자신을 원망하시고 앞으로 나아가셔야죠.. 이제부터라도 자신에게 떳떳한 사람은 되셔야죠!
19-02-12 10:01
근데 시간이 정말 필요하던데요. 외로움이나 극복을 남자로부터 해결하려 하지마시고 본인한테 집중하셔요. 그게 나중에 후폭풍도 안오고 좋아요 정신건강을 위해서도 그렇구요.
19-02-12 13:59
화이팅.................남자는 많습니다.............
19-02-14 22:47
정말 믿던사람이 그렇게 배신때리면 쉽게 남을 못 믿게 될거갓깉하네요...
19-03-1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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