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주 안믿는데 친구가 자기 요즘 사주 공부한다고 내 사주 봐줬거든? 근데 미래는 안닥쳐봐서 잘 모르겠는데 내 성격이나 성향 이런걸 비슷하게 맞춰서 신기해.. 다른 친구 성격도 비슷하게 맞추더라. 태어난 날로 성격이 정해진다는게 다시 생각해봐도 이해는 안가는데 비슷하게 나오니까 신기해.ㅎㅎ
우리 이모쪽이 사주엄청 믿고 사주어플까지 깔아서 알고싶지않은 내 사주까지 봐서 알려주는데 솔직히 사주안믿는 사람으로써 짜증남; 그런거 믿는거보면
진짜 왜저럴까 생각듦.; 난 올겨울에 얼굴에 심한 흉터생길거라고 해서 내 남친까지 의심받았었음; 걔가 할거라고 암튼..어디까지나 적당히 재미로는 봐도 너무 믿는건; 주변에도 안좋은 영향이..
난 사주인가? 점이었나? 잘 기억은 안 나고 그냥 언니가 가자길래 따라갔는데
점쟁이? 그 사람이 언니랑 내꺼 좀 적더니 뜬금없이 너네 엄마 두 명이지? 이러는 거야
근데 울 아빠가 재혼해서 새엄마가 있긴 하거든
그런 부분이 솔직히 겉으로만 봐서는 알 수 없는 거잖아 ㅋㅋㅋㅋㅋ 그래서 언니랑 나랑 놀라서 어떻게 아셨냐고 했더니 너네 사주?팔자? 가 그렇다고 했었음..
근데 별로 안 믿어 내 성격이랑 너무 다르게 나옴
난 귀차니즘도 심하고 열정도 없고 머리도 안 좋은데 사주는 너무 말도 안 되게 좋게 나와서.. 딱히 믿음이 안 감
난 사주 믿는 건 아닌데 어느정도는 맞아서 ㅠ 이번에 이름 바꾸기로 했엉 인생이 잘되는게 없더라구..
사실 나 너무 안풀려서 점도 봤거든 ㅋㅋㅋ
이번에 처음 다녀온건데 유명한 곳이어서 3달 기다렸어
좋은 해결 방안들 듣고 왔고 실천중이양
성형이 겁은 나지만 잘 알아보고 과하지 않게 하려구해
그리고 점보러 가는 분이 말씀해주신게 있는데 아무리 사주가 있어도 사람 마음만한 건 없데 백범 김구 선생님도 정말 천한 사주였다고 하더라
근데 마음 고쳐 먹고 그렇게 대단한 인물이 되신거래
쓰니도 사주가 너무 신경쓰이는 상황이라면 나처럼 바꿔가고 노력하면 되는 거니까 ㅎㅎ 힘내
나도믿어ㅠ 내인생 왜이따위일까 이건 노력으로 되고안되고를 떠나 뭔가가 있다 싶어서 그때부터 사주 파고 관심갖게된지 4년째야ㄷㄷ 내사주는 이미 내가 너무 잘알게됐지ㅠ 근데 진짜 나나 주변사람들이나 사주대로 살더라구ㅠ흑 왜케 연애가 힘드나했더만 내사주 남자복 개빻은 사주였더라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