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잡담] 뭔가 마지막날 느낌이 없어

익명

작성 21.12.31 10:00:16 조회 828

원래라면 31일이라 두근거리고 들떴을텐데 올해는 왜이렇게 감흥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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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5건

익명

나이먹으면사 점점 더 그러는 것 같아

21-12-3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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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내말이 진짜 어케 연말 느낌이 하나두 안나는징 ㅠㅠㅠㅠ

21-12-3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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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ㅇㅈㅇㅈㅇㅈ 진짜 연말느낌하나도 안나 연초도 이게 무슨 ㅠㅠㅠ

21-12-31 10:33

답글

익명

내말이ㅠㅠㅠㅠ 실감이 안 나...

21-12-3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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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그러니깐 너무 실감 안간다 ㅠㅠ

21-12-3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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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나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였네......... 진짜 실감1도 안나 ㅠㅠ

21-12-3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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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나만 그런줄 ㅠㅠㅠ 진짜 새해라는 느낌이 없음 그냥 똑같은 2021년의 하루인 느낌이야

21-12-3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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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순식간에 지나서 그런걸수도 있어 나도그럼ㅠㅠ

21-12-3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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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나도ㅠㅠ 코로나 때문에 사람 만나는일 줄어서 더 그런걸수도 있어.. 난 그런 것 같아ㅠㅠ 내년에는 코로나 잠잠해지면 좋겠다ㅠㅠ!!

21-12-3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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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나도...ㅠㅠ 감흥없는 나를 발견하면서 현타왔어ㅋㅋㅋㅋ

21-12-3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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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그니까 실감 안난다 또 이렇게 한해가 지나가네 ㅠㅠㅠㅠ

21-12-3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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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그러게 진짜 실감안나네ㅜㅜ

21-12-3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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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ㄹㅇ 코로나라 하도 집에만 있어서 그런가 그냥 평상시랑 똑같음

21-12-3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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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맞아 크리스마스 때도 그렇고 왤케 실감이 안나짘ㅋㅋㅋㅋㅋㅋ

21-12-3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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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나도 완전 아무 감흥없어.. 이렇게 감흥없기도 처음인듯

21-12-3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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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헐 진짜 공감.. 나도 아예 감흥이 없어ㅋㅋㅋㅋ 심지어 앞자리 바뀌는데도 감흥 0.. 어떻게 이럴수가 있지!

22-01-0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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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그냥 폰하다가 지나갓다ㅋㅋㅋㅋㅋ 뭐 꼭 해야하나싶어

22-01-0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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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진짜 ㅋㅋㅋ 원래 티비보면서 종치는거 보고 잣는데 이번에는 특별한거없이 걍 지나감

22-01-0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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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코로나때문에 할게없으니 의욕도 없지 나이도먹엇고 ㅠㅠ

22-01-0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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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그니까요 벌써 한해 시작된게 안믿겨져요~올해는 평탄하길~

22-01-02 04:31

답글

익명

언제부턴가 재야의 종소리? 이런것도 안보고 그냥 잠자게 됨 ㅜㅜㅜ

22-01-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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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자마자 언젠가부터 그냥 형식상 티비보기정도만 하고 있는듯

22-01-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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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그니까 아직도 실감안가 ...ㄷㄷ 작년부터 코로나 때문에 그랬는데 올해는 더욱더 실감안가네..

22-01-0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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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나도 나도 그냥 지금이 2022년이라는 게 적응이 안 됨...
이러다가 또 금방 2023년이라고 하면…. 와 소름

22-01-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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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뭐했다고 또 벌써 2022야... 내년이면 고3 진짜..죽고싶ㅇ어용

22-01-0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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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그니까 왜그러지... 어렸을때는 제야의 종소리들을면서 두근댔는데 요즘에는 아 그냥 한살 또 먹는구나 하는중

22-01-0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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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맞아 ,,, 연말느낌도 없규.. 그냥 집에서 뒹굴 뒹굴 보낸듯

22-01-0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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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코로나라서 그런지 더 그런 것 같지 않아?? 그리고 점차 소규모로 인원도 적어지니까

22-01-0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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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맞아 나두 그랬는데,, 다들 그렇게 그렇게 느끼는 구나 올해 유독 감흥이 없네 ㅠㅠ,,

22-01-04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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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맞아... 코로나때문인지 몰라도 시간금방가고 연말도 감흥 하나도없..

22-01-04 12:51

답글

익명

나이먹으면서 점점 더 무뎌지는게 있는것같고.. 코로나땜에 더 그러는듯 ㅠㅠㅠ

22-01-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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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코로나때문인거같아.. 진짜루 어디 가기도 애매하구.. ㅜㅜ

22-01-0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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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난 이제 더이상 젊은이가 아니고,, 새해다!! 에 취해있기엔 난 너무 기력이 없음ㅋㅋㅋ

22-01-0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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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나도 감흥도 없고 새해 감흥도 없고 기운도 없고 그럼

22-01-05 08:19

답글

익명

그래도 연말 재밌게 보내긴 했는데 힘들긴 하당 예전같은 재미가없어

22-01-0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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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이것이 세월의 흔적이랄까...예전엔 크리스마스니 연말이니 도키도키 하더니만 감흥도없다

22-01-05 14:01

답글

익명

나돟 ㅎㅎ 수술 망해서 그런듯.. 아무데서나 수술하지 마 여러분

22-01-05 15:26

답글

익명

코로나라서ㅠㅠㅠ
코로나 너무 싫다 썩 가버려랏 ㅜㅜ흑

22-01-05 17:49

답글

익명

진짜 별 감흥도 없이 쑥 지나가고 아 한살 저 먹었네… 이러고 끝났어

22-01-0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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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마자 이번년도 유독 그러네ㅠㅠ 클쓰도 아무 느낌없이 지나가구.. 옛날에는 클쓰에 밖에 나가면 크리스마스분위기 물씬 풍겻는데ㅠㅠ

22-01-0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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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1년이 더 그랬던거 같아 그 전해에만 해도 이렇지 않았는데 새로움이 없어..

22-01-07 10:37

답글

익명

헐 나도 그랬는데 … 코로나 때문인건지 뭔지 옛날엔 엄청 설렜는데 ㅜㅜㅜ

22-01-0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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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나도야 ㅋㅋㅋ 시간 제한도 있었고 진짜 평소랑 다를게 없드라

22-01-0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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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나이 들면서 점점 그런거 같어 코로나 전에도 사실 난 집에서 티비 종소리 들었었음 ㅎ

22-01-11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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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1일보다 그냥 더 기분좋고 설레는 날은 월급날이지 않을까 싶음

22-01-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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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마지막날 느낌이 없어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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