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연애] 보자고 곧 문자날릴건데 거절당하면??

우유

작성 20.12.24 11:01:44 조회 1,468

그럼 어떻게 마음잡아야할까요?

좀 이따 보낼거거든요

아니면 내일보내든가?

근데 되게떨리네요. 이거 떨릴일 맞나요?

쿠사리먹을까봐 되게 걱정되고좀그래요.

그럴때 다들 어떻게마음잡으시나요?

손해볼거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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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건

힛

떨릴일맞죠!! 그래도 너무상처받지말아요ㅋㅋ전대놓고 대차게 거절당했는데도 그뿐이지 금방괜찮아지던걸요 허허 이따가후기알려주세요!상대반응은 모르겠지만요ㅋㅋ

20-12-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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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작성자

크리스마스라고 보자고 할건 아닌데요ㅜㅜ ㅋㅋ 내일보낼지오늘보낼지모르겠어요. 근데 너무어렵네요ㅠ

20-12-2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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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

오늘보내보세요!내일보내는건 너무티나지않을까요? 오늘은 휴일이아니니깐요지금보내보세요! 제가상대방반응 봐드릴게요 상대가남자에요?여자에요?

20-12-2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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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작성자

제가여자예요^^;; 오늘 보내는것도좀이상한가싶고ㅜ 그냥하나보내면되는데 어렵네요...ㅋㅋㅋ 근데 사실 연락안한지좀된지인이에요. 제가좀맘있고상대맘은몰라요 ㅋㅋ 싫어하진않는가같아요

20-12-2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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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

오늘 내일 보내면 마음에있는거 티날것같긴해욤ㅎㅎㅠ티가 안날수는없겠죠ㅋㅋㅜㄴ바로만나자고하는것보다 메리크리스마스즐거운 연휴보내세요라고 오늘 보내시구요. 자연스럽게 요즘 방구석연휴인데 뭐하고 보내세요라고 보내면서 내일딱히없으며는 사람없는곳아는데 같이밥드실래요?어떠세요

20-12-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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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작성자

ㅋㅋ 오늘 못보내겠어요. ㅜ 토요일쯤에 잘 지내시냐고 여쭤보고싶은게좀있는데 언제시간되시냐고 다음주여도되고그렇다고 하는거 어떨거 같으신가요? 그분이 궁금한거있으면 아무때나 말하라고 그러신적이있거든요.

20-12-24 18:50

힛

그게더 부자연스러워보여서욥...연말이면 단체문자겸 보낼수있다생각하는데 연말겸문자보내면서 궁금한거여쭤보는게 더나을것같네요 제갠적인생각은그래요

20-12-24 21:30

우유

작성자

답글을 잘못달겠네요폰이라ㅜㅜ 어떻게하든 만나자는 말은 해야하는데아너무어렵네요ㅠ

20-12-25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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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

관심은 티가날수밖에없어요 상대가부담을 느끼지않는선에서 해야하죠 거절당할생각도하고 보내셔야해여ㅜㅜ

20-12-25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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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작성자

사실은 거절당했으면 하는 생각도좀있어요. 상대도 관심있는거같아서 맘키운면도있어서 어떤쪽이든 정리가됏으면해요^^,

20-12-25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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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

엥??그럼 왜만나자고 문자 보내시려고하는거지........

20-12-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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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작성자

어뇨아뇨 당연 만나고싶죠^^ 근데 제가 이런거 보내는거도 힘들정도로너무 맘이 힘들어서 그럴바에야 차라리 거절당하몬 정리는 팍 되겠다 그런거예요 ㅋㅋㅠㅠㅠ

20-12-25 21:32

힛

아 ㅃㄹ결론이났음좋겠단뜻이군요ㅋㅋㅋ저는 어느한쪽이든 마음이정리됬음좋겠다고하시는줄알곸ㅋㅋ머릿속이물음표가ㅋㅋ

20-12-26 04:24

우유

작성자

어뇨아뇨 당연 만나고싶죠^^ 근데 제가 너무 맘이 힘들어서 그럴바에야 차라리 거절당하몬 정리는 팍 되겠다 그런거예요 ㅋㅋ

20-12-2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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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작성자

20-12-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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뉸뉸뉸뉸

진짜 긴장되시겠어요 ㅠㅠ 잘되셨으면 좋겠네요

20-12-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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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작성자

완전긴장되는데 그냥 모레보낼까요 ㅠㅠ ㅋㅋ

20-12-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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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포

우와 공감합니다 ㅠㅠㅠㅠ 저도 연락하고 싶은 친구 있는데 소심쟁이라 참고 있어요 먼저 연락오면 좋을텐데 말이에요... 근데 이러고 나중에 후회할 바에 되던 말던 지르고 나면 오히려 미련이 없더라구요.. 연락 하시는거 전 추천드려용

20-12-25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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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작성자

어려운 거 꾹 참고 일단 지르시는거죠? 너무 어렵네요.ㅜ

20-12-25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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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

저는 그냥 가볍게 밥먹자고 보냈어요! 엄청떨렸는데, 동생이 그러더라구요. 거절당해봤자 밥먹는거 거절당했을뿐인데 뭐가 무섭냐구. 고백거절도 아니잖아요! 그래서 용기내서 밥먹자고해서 그게 시작이돼서 사귀었었어요 지금은 헤어졌지만 ! ㅋㅋ 근데 그친구가 제가 먼저 밥먹자고했을때 심쿵했어ㅆ대요

20-12-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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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

그사람밖에 관심가는 사람이 없어서 ㅡ런거같아요 마음 비우고 좋아하는 생각을 자꾸 끊으면서 여유를가지면 쿨하게 넘어가질듯해요

20-12-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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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거픔

ㅠㅠㅠ걱정되시고 긴장되실거같아요ㅠㅠ 얘기 잘하시길!!

20-12-2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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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식이

이미 보내셨는지는 모르겠는데 가볍게 한 번 물어보시고 만약 거절 한다면 "코로나 때문에 요즘은 좀 그렇지?" 하는 식으로 얼버무리세요. 거절을 너무 두려워하면 제자리더라구요.

20-12-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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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후기 어떻게 됐나요!!!! 넘 늦게 봐서ㅠㅠㅠ 궁금해요 !!

20-12-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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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

위에 방법 괜찮네요! 상대 반응 미적지근 하면 아 코로나 떄문에 좀 그렇지..? 이런식으로~

20-12-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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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

으아 떨려요 ㅎㅎㅎ 근데 거절당해도 안해보고 후회하는 것 보다 낫더라구요 그리고 거절해도 나랑 인연이 아닌가부네~ 라고 넘기면 돼용

20-12-3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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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니

맞아요 후회하는거보단 낫다고 생각해요! 후기 남겨주시길!!

20-12-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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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마랑

뭐야 뭐야 저 전에 글 궁금해요!! 무슨일 있으셨던건가요..?

20-12-3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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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수술

미련이 남을 선택보다는 조금 창피하더라도 실패하더라도 미련없이 후회없는 선택 하였으면...

21-01-0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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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작성자

허거덩!!! 리플이이렇게 많이 달릴 줄 몰랐어요. 저 고민고민하다 며칠 지나서 문자보냈고 의외로 답이 좀 빨리 왔어요. 그래서 만났구요.^^:;뭐 저한테 인간적 호감은 있으신거 같은데 이성적 관심은 없으셔보이긴해요ㅜㅜ 그래도 후회는 없답니다. 다들 응원해주셔서 잘 되었나봐요. 감사드립니다 새해복마니들바드셔용^-^

21-01-0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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