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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연애] 옷단속?하는 사람 어떤가요?

배고파아앙
작성 20.08.14 16:09:44 조회 1,605

평소 비슷한 예를 들자면 제가 성형도 많이 하긴 했는데, 부모님이 못하게 하는건 이해가 가거든요.
근데 남자친구가 걱정하고 제 자신이 바뀌는거 싫은건 알겠는데 좀 단호하게 더 이상하지 말라고 하고
이건 그렇다쳐도 옷문제는.. 제가 회사원인데 오피스룩은 제 취향이 아닌지라
주말이나 휴가 때는 끈나시, 핫팬츠, 짧은 원피스, 딱붙는 옷을 좋아합니다.
글래머에 허리얇은 체형이라 큰 옷을 입으면 가슴에서 일자로 떨어져서 진짜 안이쁘고 허리얇고 골반넓은 장점이 안드러난다고 생각해서 노출을 즐기는게 사실입니다. 전 남친도 외국인이었어서 그냥 무조건 이쁘다고만 했고요ㅠㅠ
다른 여리여리한 여자분들이 입는 샤랄라 원피스 이런거 도전 안해본건 아닌데 진짜 돼지같아보여요.
제 남친은 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제가 끈나시 딱붙는 원피스 입고 있어서 옷 취향을 알았을텐데 사귄지 좀 지나고 1년이 지난 지금은 화낼 정도로 노출있는 옷을 못입게합니다.
이유는 남들이 날 이상하게 보는게 싫다는데 저도 어느정도 인정하고 여긴 미국이 아니니까 그냥 딱붙는 티, 청바지나 머메이드 스커트 같이 노출은 없지만 핏되는 스타일로 입고 다닙니다.
그런데 한 편으론 이것도 한 때고 내가 완전 아줌마, 할머니 때 입겠나 싶어서 억울한데 의견 부탁드립니다.

+) 아 그리고 추가로 제가 3년 동안 고민한 광대를 재수술하는데요.
이유는 효과미비로;; 저도 되도록 안하려고 했는데 컴플렉스고 숙제처럼 느껴지다보니 하는데 허락을 결국 못맡아서 몰래 합니다ㅠㅠ 진짜 무섭네요. 너무 화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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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건
옷으로 간섭하는거 데이트폭력이에요 작성자님이 입고싶은거 입으세요~
20-08-14 16:13
나시만 입어도 다 쳐다보는데 안민망하냐, 자긴 내가 노출 덜 한게 이쁘다 이런 말을 계속 들으니 가스라이팅도 되는 것 같습니다.. 내가 이상하게 느껴져요.
20-08-14 16:14
젊고 예쁠때 그렇게 안입으면 언제 입어보겠어요 저는 그저 부러울 뿐이네요 ㅎㅎ
노출이 심한것도 아니고 그저 몸매가 좋으실 뿐인걸요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이 이상한거죠
취향 강요하고 단속하는건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도... 자기 소유물도 아닌데... ^^
20-08-14 16:19
서로 절충하고 있는 중이긴 하지만 전 남친이 아빠보다 무서워요;; 그리고 너무 화내니까 대화하기 전에 거짓말하게 되고ㅋㅋㅋ ㅠ
20-08-14 16:23
근데 저는 뭐든지..적당한게 제일좋은것같아요..
너무심하면 문제 삼을 만하다고 생각해요..
20-08-14 16:20
그것도 맞는 말이에요. 좋아하는 옷이 엄청 많은데 아깝지만 올여름 못입고 새로 산게 많네용
20-08-14 16:23
내가 옷 입는건데 후려치면 짜증나죠 저는 가족한테 후려침당하는데 이게 영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더라구요
저는 작성자님께서 입고싶으신대로 입으셨으면 좋겠어요. 작성자님 배려해줄 남자는 얼마든지 많다고 생각하니까요
20-08-14 16:45
예전애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당했는데
점점 나이가 먹을수록 옷에대한 간섭은 이해못하겟더라구요
20-08-14 17:56
으으으으 극혐ㅋㅋㅋㅋㅋ 옷 입는거는 약간 기본권아닌가요
20-08-14 19:26
옷 간섭 하는 남친들이 보통 집착 장난 아니라고 함..뭘 입든 본인맘인데ㅋㅋ 배고파아앙님도 남친 옷 가지고 똑같이 뭐라고 하세요 역지사지
20-08-15 01:33
와 진짜 노답 뭘 입든ㅋㅋㅋㅋ 어이없네요ㅋㅋㅋㅋㅋㅋ
20-08-15 09:22
저는 별로라고 생각해요
옷차림 가지고 그런사람 만나밨는데 완전 스트레스 ㅠ
20-08-16 13:01
옷입는거로 간섭하는거 진짜싫어요 옷스타일도 그사람의 일부분아닌가요
20-08-16 21:25
사귀는 사이라고 할지라도 개인의 취향인데ㅠ 남자친구가 이해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개성 강하고 입고 싶은 스타일 눈치 안 보고 입는 사람이라 옷 간섭하는거 정말 싫네요.
20-08-16 21:46
연인사이에 보고싶은 모습을 권유하고 설득할 수는 있겠으나 화를 내는건 잘못된거죠
20-08-18 04:26
아얘 등이랑 가슴 싹다파이고 눈살 찌푸려질정도면 모를까
몸매라인드러나고 짧은거입는거정도로 단속하는거는 진짜아니라고봐요ㅜ
20-08-18 13:25
진짜 딱 정달이 참견하는건 저도 좋은데 너무 심하게 참견하는거는 진짜 대깨리고 싶을거같네여
20-08-18 17:52
옷간섭은 좀ㅜㅜ 그냥 제가 입고싶은대로 입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20-08-18 19:11
예전 남친이 그랬어요ㅡㅡ..
사랑을 떠나 너무 압박 하는거 같아요..
나중에 결혼하면 내맘대로 할수있는게 있을까
생각도 들더라고요..
20-08-19 16:12
아무리 걱정해서 하는 일이라도 지나치게 간섭하는건 좀..

보통 그런사람들이 자기한테 간섭하는건 또 못 받아드리더라고요 한번 그런지 알아보세요..
20-08-19 18:25
그건 진짜 아닌 것 같아요..
20-08-19 20:34
옷으로 모라하는건 좀.. 요즘 시대가 무슨 조선시대도아니고
20-08-20 03:14
진짜 누가봐도 민망할 정도라서 좋게 대화하는 식으로 말하는 건 괜찮은데 압박은 그냥 싫어여 ㅠㅠ
20-08-20 03:14
으.. 진짜 싫어요 그런사람 안만나고싶어요;;
20-08-20 12:00
저는 옷단속하는 사람 좋아는 하는데 적당히 해주는게 좋지.. 너무 간섭하는건 싫ㄷ거라고요..,
20-08-20 12:56
옷간섭하는거 진짜별로 찡찡거리는것도 진짜 싫지만 이해는 해줄수있는데 화내는건 진짜;;;말도안되네요
20-08-20 21:00
으... 정말 싫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옷가지고 뭐라하는사람 이해 안가요
말이라도 이쁘게 하면 몰라 화를 왜 내요?
나만 너의 이쁜 모습을 보고싶은데 사람 많은곳에서는 좀 더 단정히 입어주면안될까?
라고 할수도 있는건데 .. 본인은 어떻게 입고 다닌대요?
같이 뭐라하세요 아저씨같이 입고 다니지 말라고 ㅡㅡ
20-08-21 14:42
진짜 싫음..
저도 한살이라도 젊을때 제가 입고싶은거 입을려구요
20-08-21 15:47
저도 그런사람 만날때 별 소리 다듣고 내가 이런 옷 입는게 이상한건가 했는데 걍 그사람이 이상한거에요
20-08-27 00:40
아무리 남친이라지만 그런걸로 통제하려고하는케이스 저는 너무 싫어요 흑흑
20-08-29 17:26
그 정도면 의견을 같이 내주는게 아니라 간섭이에요 하고싶은걸 못하게 하는것도 적당히 해야지
20-09-0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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