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친구가 지속적으로 저에게 잘못을 해서 연락이 끊긴 상태거든요 그래도 정신머리는 박혀있어서 자기가 잘못했다는 사실을 알고 저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긴 해요 근데 입만 살아서 그런지 쥐똥만큼도 행동으로 안 옮겨서 문제지..어쨌든 이번년도에 같은 반이 됐는데 남자 26명에 여자 5명 이거든요....^^선택과목 때문인지 남녀비율이 터졌어요 이런 각박한 상황에 전 친구 한명 안 붙은 상황이에요 제가 나서서 그 친구랑 이야기를 해봐야 될까요? 6년 친구긴 했어요 근데 같은 반 안 됐다면 전 그 친구랑 연락 할 마음 코딱지 만큼도 없었어요 참고로 얼굴 보기 힘든 전남친 한명에다가 저번년도 전썸남에 껄끄러운 여자애 두명 붙었네요ㅎㅎ 여자애들은 싸운 친구 포함 해서 대강 자기들끼리 좀 친해요 먼저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하기 자존심 상하는데 순탄한 1년을 생각하면 또 고민되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