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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고향을 떠나왔는데

글쓴이
작성 18.12.04 22:47:33 조회 226

학교 다녀야해서 기숙사 생활하고 고향을 떠나왔는데 진짜 너무 그립네요ㅠ 고등학생때도 타지에서 고등학교 생활 했는데 익숙해졌을줄 알았는데 아니에요..ㅠㅠ 부모님도 보고싶고 그나마 다행인건 고등학교 친구들이 다들 비슷한 위치의 대학교에 많이 진학했고 같은 대학 진학해서 자주 만날수있다는거.. 새로사귄 친구도 많은데 가족이랑 고향자체가 그리운거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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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아 저도 대구에 멀리 3년 지냈는데 처음에 사람들이랑도 안친해졌을때 많이 좀 외롭더라구여
18-12-0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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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고향이 그리워요ㅠㅠ 처음에 혼자있을땐 진짜 외로움 폭발..ㅠㅠ
18-12-0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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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적은 글인줄 알았어요 ... 빨리 집 내려가고 싶어요
18-12-0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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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ㅠㅠ 진짜 그냥 낯선 곳이 힘든거같아요ㅠㅠㅠㅠ
18-12-0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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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나이더먹으면 ㅠㅠ새로 만날수잇는 친구도없구 더 슬퍼용 ㅠㅠ
18-12-05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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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도 서울에서 잡을거같은데 그냥 가족이 이사오는 것도 괜찮을거같아요ㅠ
18-12-0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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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고등학교때는 맨날 학교가고 가족처럼 1년 같은 반인애들이 있으니까 그렇지만
딱 대학만 가도 수업도 갈리고 2학기때 또갈리고 그래서 더 외로움 느끼는거 같아요 ㅠ
18-12-0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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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 생활 진짜 힘들거같아요ㅠ 기숙사 사는 친구들도 진짜 부모님보고싶다고 하더라구요ㅠㅠ
18-12-0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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