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스트레스 받고 나서 이명이 생기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냥 집안 기계 소음인가 보다 하고 지나갔는데요.
회사 관두고 나서 작년에 이래저래 일이 많아 급성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더니 겨울에 엄청난 이명을 겪어서 24시간 삐비빅
삐비빅 거려서 잠을 못자고 죽는 줄 알았네요.
그래서 혈액순환이 중요하다고 해서 달리기도 하고 절운동도 해보고 귀지압도 해주고 이명어플로 고주파소리 맞춰주고 별 짓 다 해봤네요. 병원가도 딱히 방법이 없어요.
한의원 가고 싶지만 비용 많이 들어서 못가고 있네요ㅠ
지금은 조금 나아져서 다행이지만 이게 완치되기가 힘들대요..ㅠ
이래저래 올해 들어 잔병치레를 많이 하고 사는데요.
이명 있으신 분들 혹시 계실지 모르겠는데 따로 관리하는 비법 있으실까요?? 저는 너무 조용하게 있으면 소리가 잘 들려서 공기청정기 기계소음에 적응하면서 이명을 무시하려고 노력해요.
이명이 완치되면 좋겠는데 앞으로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