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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아기를 낳고나서도 이뻐지고싶은 욕구는 어쩔수없나봐요.

글쓴이
작성 18.12.03 14:31:57 조회 466

아기 낳고나서 그냥 이러고??살자..라고 생각했는데

티비보다가도 여자연옌 코보느라 드라마 내용은 눈에 들어오지도않고;;;

지금 코한다고 누가 알아주진않겠지만

그냥 제가 여자이고싶은가봐요ㅠ

신랑은 제 콧구멍이 세개인지 두개인지 관심도없겠지만

그냥 저를 위해 수술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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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건
1번 댓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개인지 두개인지....글쓴이님 되게 재밌으시네요... 진지하게 글 보다가 빵 터졌어요... 저는 적극 추천드립니다! 아기를 낳았다고 폐경이라고 여자가 아닌건 아니잖아요? 모든 여자들은 죽는 순간까지도 아름답고 싶어한다고 생각해요 ^^
18-12-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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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맞아요.여자는 죽는순간까지 아름다워야하는거같아요ㅎㅎ
18-12-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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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전 슬퍼요 ㅠ ㅠ ㅠ 평생 신랑하나보고사는데..
신랑이 잘봐줬음좋겠는데 왜 결혼하면 콧구멍ㅇㅇ이 두갠지 세갠지도 안보나몰라요 ㅠ
18-12-0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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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저는 아직도 신랑이 좋아죽겠는데 신랑은 그게아닌가봐요ㅠ
진짜 시간지나면 남자들은 어쩔수없는건가싶기도하고ㅠ
18-12-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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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저를 위해서 하는 건 좋지만 남편 좋자고 하는 건 비추요... 닉 그대로 엄마도 여잔데 왜 남자는 식는게 당연시 되고 ㅣ여자는 한결같아야하는지 분하네요 ㅠㅠ 남편 위해서 머리 꾸미고 향수뿌리면 뭐하나요 봐주도 않는데
18-12-0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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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여자는 평생 여자입니다. 제 엄마도 60을 바라보시는데 거울항상 바라보시면서 어디 했으면 좋겠다라고 하셔요 ㅎㅎ
18-12-0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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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두개인지 세개인짘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나이먹어도 항상 미에 신경쓰는거같아요. 저희 어머니만 봐도 옷을 저보가 더 좋아하십니자..
18-12-0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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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저두아기낳고싶은데 배에튼살생길까봐무섭네요..진짜
애낳아도 예뻐지고싶은욕망은끝이없는듯해요
18-12-0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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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그쵸ㅠㅠ 여자는 평생 여자라는 윗분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18-12-0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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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30넘엇는데도 50대가 되어도 예쁜 아줌마이고싶네요 ㅎㅎ
18-12-0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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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댓쓴이
당연하죠!!!! 엄마도 여자랍니다 ㅋㅋ 50-60세가 되도 이뻐보이고싶은마음 당연하죠! 여유가 되신다면 성형이나 관리 알아보세요 ㅎㅎ
18-12-04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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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댓쓴이
울 신랑두 나한테 관심 1도없어요 ㅋ
나두 나를 위해서 성형하구싶어용
18-12-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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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댓쓴이
맞아요 여자는 평생 여자라는 말 넘 공감되여...!ㅎㅎㅎ
18-12-0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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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댓쓴이
진짜 여자는 평생 여자라는 말이 맞는거같아요. 할머니도 이뻐보이고싶어하시더라구요..ㅎㅎㅎ
18-12-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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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댓쓴이
맞아요 정말 아름다운 나를 위해ㅠㅠㅠ 쌍수 재수술 할건데 남친 눈치를 은근히 보게된다는 ㅡㅡ 나좋ㅇ라고하는건데
18-12-1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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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댓쓴이
ㅋㅋㅋㅋㅋ여자는 평생 여자..죽을때까지 꾸며야한다..?예뻐지고싶은건 알겠지만 그런 강박은 정신을 불건강하게 만들것같네요
22-04-0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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