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시술하게된 계기
야... 진짜 다이어트해도, 운동해도 무조건 안 빠지는 게 허벅지였어. 특히 내 승마살 때문에 짧은 치마나 바지 입는 거 포기한 지 오래야. 수술까지는 무서워서, 부천에 있는 병원에서 지방빼는 주사로 도전해봤어!
Q. 아프진 않았어?
시술 중엔 마취해서 하나도 안 아팠지! 근데 2~3일 지나니까 앉았다 일어날 때마다 '아이고!' 소리 나오더라. 침대에서 뒹굴 뒹굴... 그래도 일주일만 버티면 거의 괜찮아져.
Q. 멍은 얼마나 봤어?
일주일 정도는 내 다리가 간지러운 놈 팔자에 산다 수준이었음. 근데 고압산소 케어 받으니까 말끔하게 빠지는 게 눈에 보이더라. 멍이 노랗게 변하면서 내려오는 거 보는 게 왜 이렇게 신기하더라.
Q. 평소에 생활 하는 데 불편했어?
나는 사무직인데 출퇴근 다 했어. 뛰거나 계단 오르내리는 건 좀 그렇지만, 걷고 앉아있는 건 문제없었어. 생활하는 데 큰 지장은 없었음!
Q. 언제쯤 빠진게 느꼈어?
3주쯤 지나니까 "어? 라인이 슬슬 생기나?" 싶더라. 한 달 반쯤 되니까 예전엔 안 들어가던 바지가 쏙 들어가는 거 있지? 붓기도 거의 빠지고 다리 라인이 훨씬 부드러워졌어.
Q. 그래서 만족해?
솔직히 만족해! 지방흡입처럼 큰 부담 없이 라인이 정리되는 게 신기했어. 관리도 꾸준히 받고 있는데, 앞으로 더 좋아질 생각에 기대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