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겁나 무례한 남자새끼가 하나 있는데 입사하고 한 일년동안 거슬렸는데 오늘 선 제대로 넘어서 진짜 가만두고싶지 않음 ㅠ 빡쳐서 잠도 안오네 ㅠㅠ 경력직으로 들어간거라 내가 걔보다 조금 늦게 입사했어도 그따위 대접받고 그런 말 들을 위치는 아닌데 걔눈엔 내가 얼마나 한심하고 만만해보이면 이럴까 싶어서 현타옴ㅠㅠㅠ 사실 우울증 심하게 온뒤로 대인기피증 생기고 전보다 뭔가 멍하고 머리도 잘 안돌아가는거 같은데 ㅠㅠ 우울증을 아직 극복 못한건지 아님 내 성격 자체가 변하건지 먼가 말도 똑부러지게 못하고 어버버해서 항상 이새끼한테 당하는거 같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