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닥교 때 학원 옮겼었는데 그때 처음 간 날 진짜 내가 본 남자 중에 내생에 가장 잘생긴? 애가 있었는데 날 쳐다보는거야 망상병 아님. 옆에서 쳐다보는 게 느껴졌음
근데 수업 끝나고 학원이 커서 다른 강의실로 가는데 옆에서 따라오면서 어느학교야? 이름이 뭐야? 계속 질문하는거야ㅋㅋㅋ나 극 i라 대답은 제대로 못하고 웃고 넘어갔는데
걘 나한테 관심이 있었던 거겠지? 그뒤로 다른 반으로 내가 올라가면서 접점은 없었는데 친구 말론 조용한 애라고 하더라고 그 남자애 무튼 대학 졸업하고도 생각이 나긴 해
걔 배우 준비해서 연영과 유명한 곳 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