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알려준 미용실 예약금 네이버로 만원 걸어놓고 당일돼서 갔는데 
공지사항에 15분까지 안오면 노쇼로 간주됩니다라고 써있어서
늦은 건 진짜 내 잘못이 맞아서 미리 전화로 늦을것같다고 말씀드리려고 전화 걸었어
걸자마자 안녕하세요 사장님했는데 > 목소리 크게 하세요  명령조라서 기분이 일차로 나빴고 정말정말 죄송한데 제가 좀 늦을 것 같아서...그런데... (내 말끊고) 15분까지 빨리 오셔야해요 (개싸가지업ㄱ는말투) 이러길래 기분은 너무 나빴는데 내잘못맞으니까 참고 네ㅠㅜ 진짜 빨리갈게요! 하고 끊고 진쩌 개뛰어수 감 진짜 겨땀 등땀 흘여가면서ㅜㅜ 
심지어 머리끝나고 약속 있어서 머리 샴푸린스만 하고 셋팅을 아예 안하고 갔어 
진심 미용실에 딱 15분에 도착해서 헉ㅜㅜ 죄손합니다!! 했는데
안돼요.
이러는거임......
아니 근데 태도가 너무 너무너무 기분이 나빴음 하....
아니 이게 맞음??ㅜ 아니 그럼 아까 전호ㅡ핫을때 전화로 그냥 아예 오지말라고 하면 되지 차비 들고 사람 똥개 훈련 시키는 것도 아니고
예약도 1시간 단위로 열어놨고 받고있던 사람도 있었고 1인묭실이긴한데 의자도 4개였엉 심지어 리뷰보면
컷트랑 드라이까지 10분걸려서 기분나빴다고 써있는걸 지금봄 ....ㅎ 또 다른 리뷰도 사장이 기분나쁜거 티내고 단답하고 
내 돈내고 기분잡치고싶으면 가라는 리뷰를 지금봄!!!!! 샤갈ㅎ
근데 일단 지금 뒤에 약속도 잇어서
저 머리도 감고왔어요ㅠㅜ 린스도 했어요 
했는데 안돼요 뒤에 사람있어요 가셔요~ 이럼 
말투는 개싸가지없는데 눈만 웃고있음
아 진짜... 아니  항시간 반이나 걸려서 갓는데 똥개훈련 당한것같아서 기분이 너무 나쁜 하루역음ㅜㅜㅠㅠㅠㅠ 
나 원래 모든 약속 15분~30분 일찍 다니는 사람인데
진짜 오늘 처음으로 지각이라 너무 당황함 왜그랫을까 내자신..너무 멍청하고 
그분 태도에 너무 속상함
그래서 다음부턴 늦지말아야지 또 다짐함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