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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열정적이게 살고싶은데 .. 조언 부탁해

글쓴이
작성 25.10.21 23:10:18 조회 228

나는 몇년전 대학입시 때 수시 최저를 맞췄다면 정말 가고싶었던 대학에 갔겠지만 아쉽게도 1지망은 못 갔어 인서울 여대 다니고있는데 과도 좋고 나름 괜찮긴 해 근데 더 좋은 학교를 갈 수 있었다는 희망을 못 버려서 재수하려고 발버둥쳤는데 몸도 마음도 피폐해져서 결국 휴학 했다가 복학했거든 부모님은 유학을 권유하셨고 나라 정해서 대학졸업만 하면 유학보내주신다고 하시는데 과연 이게 맞을까?
무언가를 도전하려할때, 돈걱정 없이 할 수 있다는 거에 감사해야하지만 .. 그냥 이렇게 무기력해진 내가 한심하고 ㅠㅠ 고등학교 때처럼 열심히 살고싶어 나 왜 이럴까 ..

친척들은 온실 속 화초처럼 자라서 힘듦도 모르고 감사함도 모른다고 꾸짖으시는데 내가 이상한거지..??
누군가는 배부른 소리라고 할 수 있겠지만 .. 동생들은 각자 자기 위치에서 노력하고 잘하고있는데 나만 같은 자리에 있는 것 같아 힘들어
다른 예사들은 나라면 어떻게 할것같아?


학과는 원하던 학과는 아니고 맞지도 않아 그나마 괜찮은 곳 간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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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건
금수저인데 무기력하게 사는삶 너무 좋다 ㅎㅎ아 일하기시러~
25-10-2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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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5-10-2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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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볼땐 쓰니의 목표가 현실에 막혀서 조금 지친 것 같다,,! 실현 가능한 것부터 하다 보면 의욕이 올라올 것 같고
졸업하기 전까지 미래에 어떻게 살고 싶은지 고민 많이 해보다가 하고 싶은 게 없다면 유학도 괜찮지!
확신이 없다면 여러 개를 경험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
25-10-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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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5-10-2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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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야 어차피 그냥 지나가는 길이야....
진짜 하고 싶은걸 못 찾아서 그런거 같은데
그러다 보니 자꾸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드는거 아닐까
본인이 진짜로 하고 싶은 일 찾아서 맞는 학과를 갔어야지..
25-10-2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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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5-10-2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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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자기가 짊어지고 있는 돌이 있어. 남들과 비교할 수 없이 그냥 "있다는 것" 자체야. 열심히 달렸는데 그 성과가 만족스럽지 못했다면 현타오고 힘들 것 같아. 쉬어야 하는 타이밍이라고 생각해. 여행을 가 보는 건 어때
25-10-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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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5-10-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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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가 있는듯 지금 잘 극복하면 예사한테 좋은 영양분이 될거야
25-10-2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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