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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가족이랑 안 친해서 본가 가기 싫은 사람

글쓴이
작성 25.10.05 12:59:41 조회 85

자취하는데 본가 가기 ㅈㄴㅈㄴ싫어ㅓ....
본가에 새아빠 있는데 집에서 쉰내 ㅈㄴ나고 폭력적인 성격이라 내가 피하는데 이제와서 가족인척 친한척 하는 것도 ㅈㄴ 싫고 그냥 다 싫어
가족이고 뭐고 나한테 관심 꺼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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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나는 친아빠랑도 사이 안좋아서 지금 일년간 일 핑계로 본가 안감. 그리고 명절 가족모임때 친척들이랑 같이 모이는것도 너무 싫음. 예전부터 모이면 뭔가 나혼자 따돌림 당하듯 겉도는 느낌 들었는데 이제와서 왜 안오냐고 친한척하고 안부묻는것도 싫음
25-10-0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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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너무너무 싫어 ㅠㅠ
25-10-0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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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마. 나도 개인적으로 엄청 배신감 당하는 일 생겨서 이번 추석때 안내려가고 연락도 안받음. 나름 부모자식간이라 노력해도 나 빼곤 다 돈만 생각하고 나 혼자 내돈쓰고 감정소모중이더라. 내가 맘이 좀 풀리면 설부터 큰 명절만 교류할까 싶고 안되면 인연 끊어야지 뭐. 아프면 차라리 혼자 죽으라는 말까지 들으면서 가족이라고 계속 보고 사는게 맞는지 난 모르겠음
25-10-0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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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건 진짜 심했다
25-10-0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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