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23살인데 투자사기도 당하고 ... 그래서 어린나이에 물론 나보다 빚 많은 사람들도 있고 힘든 사람들도 많겠지만!!!! 2천가량이있어... 근데 지금 남자친구랑 동거중이고 거의 결혼까지 생각중인지라 남자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3-5년 동안 내 빚도 갚고 돈도 모아서 결혼하자고 생각중이야.
남자친구는 29살인데 군대를 늦게 간편이기도 하고 오빠도 내 나이때 놀았던 스타일이라 모아둔 돈 대략 1-2천있는 것 같아.
남자친구도 본인이 나이에 비해 돈도 못 모아둔거 아니까 나한테 머라고 하고 그렇진않는데 아무래도 상대 집안에 눈치도 보이잖아 ...
지금 내가 10월 부턴 좀 금전적으로 숨통이 트일 것 같아서 100만원씩대출 20개월만에 갚아버릴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해?
빚이 있어도 어차피 48개월 대출이라 달에 40만원씩 원리금 갚아나가면서 남은 60만원을 저축해놓는게 좋을지?
아니면 그냥 빠르게 빚먼저 청산하고 1년 뒤부터 돈 모으는게 좋을지 ㅠ?
조언좀 부탁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