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셋이 다니는데 나는 말없이 조용한 사람이었고 a는 할말은 다 하는 스타일? 객관적으로 말하자면 꼬인게 많은 타입 b는 착하고 여유로운 타입이었어
난 b를 유독 가깝게 생각했는데 그전에 같은 반이기도 했고
워낙 착하고 꼬인 거 없이 사랑 많이 받고자란 애 표본이었어 긍정적이고 배울 점 많고. 근데 a는 너무 어둡고 좋을 때도 있지만 약간 은연중에 가스라이팅하고 특히 b를 종종 뒷담화하는거야
b가 잘못한 것도 없고 오히려 잘해주는데도.. 자격지심과 열등감으로 가득해서 그런 행동 보이는게 너무 짜침. 그래서 시간 지나고 깔끔하게 손절함 ..ㅋㅋ(나한테도 안 좋은 영향들을 지속적으로 주ㅗ서)
생각보다 자격지심에 열등감으로 사람 괴롭히는 사람들 많은 것 같음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