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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미치겠다진짜.. 코수술 코시술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

글쓴이
작성 25.08.03 00:59:12 조회 304

사람들이 성형 리스크 안고 수술할 만큼의 코는 아니라고 하는데.. 나는 진짜 코만 보여서 미치겠음 ㅠㅠ
내 기준 드라마틱한 변화를 바라진 않는 것 같은데 사람들은 자뀨 내가 원하는 수술 시술해도 피부 두꺼워서 효과 없을 것 같다고 하니까.. 결국엔 보형물 이런 거 넣어야 하는건가 이런 생각도 들고, 큰 변화를 바라지 않는 만큼 부작용도 ㅇ진짜로 없었으면 좋겠는데 피해갈 슈 없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어서..  멘탈이 부서질 것 같아
물론 고딩이라 지금 당장 수술은 못 하지만, 수능 끝나고 내 코가 예뻐질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한다는 그런 확신을 얻고 싶어..
인기글 보니까 본인 피셜 코 피부 두껍다는 예사가 보형물 없이 콧축+연골묶기+지방제거 해서 내가 원하는 코처럼 바뀌었던데... 그걸 보니까 또 연골묶기 나한테도 효과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ㅠㅠ 그래서 하고 싶어지고 .. 지금 당장 하지도 못하는데 머릿속에소 수술 생각이 떠나가지 않아서 미치겠다 진짜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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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거울을 내려놓고 땀을 미친듯이 내는 운동이라던가 정신쏙뺄수있는 뭔가에 집중을 돌려보는거 추천
난 성인됐을땐데도 자꾸 코만 거슬려서 한동안 계속 집착하다시피 들여다봤는데 그러다가 판단력 낮아진 상태에서 잘못된 결정 할까봐
섣불리 했다가 개망해서 복구도 못하고 인생 망할바엔 당장 안해서 죽는거 아니니까 일단 모른척 덮어두자 하고 다른일로 바쁘게 살고
몇년 지나서 금전적으로도 안정되고 정신머리 좀 잡혔을때 오래 고민하고 코수술 했어
나는 이런과정 겪어봐서 그런지 너무 어렸을때나 너무 성급하게 결정하는건 딱히 추천하지 않아
25-08-03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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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코 아니면 굳이 하지마. 코수술이 부작용 젤 많음
25-08-03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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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반대지만 말려도 본인이 꽂히면 답 없음ㅋㅋ얼렁 해 그냥,,
25-08-0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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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는 진짜 신중해야해 한번 건들면 언젠간 다시 건들게 되어있음.. 나 필러 넣었는데 퍼지고 뭉칠까봐 조마조마해 시술 전보다 더 정병왔어ㅜ 못난이코나 기능적으로 문제 있는거 아니면 진짜 비추...
25-08-05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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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ㅜㅜ 쌩무쌍에서 눈 최대한 화려하게 하니까 코도 해야 얼굴 전체가 확 화려해질거같음....
25-08-0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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