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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말수 적은 여자 어때?

글쓴이
작성 25.08.01 18:18:53 조회 296

가족, 친한 친구들이나 연인 만났을 땐 내 벽이 완전히 허물어져서 대화하기도 편하고 웃긴 모습도 보여주는 편인데
알바나 직장 등 공적인 자리 가면 확 낯가리고 뭔가 사람 대하기 불편해지는 느낌이야.. 그래도 나이 먹으면서 어릴때보단 많이 나아져서 리액션도 잘하고 말 더 하려고 노력하는데도 다른 사람들이랑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 것 같아
나랑 같은 또래 여자애는 친근하게 대화하고 친목모임에 잘 참여하는 것 같은데 나는 항상 뭔가 완전히 어우러지지 못하는 느낌..?
나 진짜 잘웃고 먼저 말걸어주면 다시 질문도 건네면서 대화하려는데 금방 대화가 끊기는 느낌?? 어떤 분은 나한텐 장난치기가 어렵대…. 내가 너무 노잼이라 그런걸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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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제목이 말수 적은 여자 어떠냐는건데
이성적으로 어떻냐는거지..?!!
솔직히 그런 말수 적은너마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게 답이라고 생각해...! 일부러 억지텐션 만드는 것 보다 예사만의 매력을 알아보는 남자 만났으면
25-08-0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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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말 진짜 적은편이라 걍 리액션하고 그런듯 근데 꼭 말 많다고 좋은건 아니야 그냥 뭔가 가만히 있어도 편하고 그ㅑㅇ 그럼사람들이랑 지내면 되고 너도 그냥 아무말안해도 누군가한테는 같이 있으면 편한 사람이 되어있을수도 있어 넘 신경쓰지마셈
25-08-0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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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말수 적고 극 I 고 엄청 낯가리는데 그거 숨기고 그러지 않은척 하면서 사람들 만나니까 오히려 스트레스만 쌓이고 넘 피곤해서 그냥 썸만 타다가 내가 먼저 정리하게 되더라구 ㅠㅠ 시간 두고 그냥 나답게 있을때 친해지게 된 사람들이랑은(남녀 떠나서) 뭔가 관계도 저절로 깊어지고 자연스러운거 같아
25-08-02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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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가려서 그런 것 같은데 또 그런성격이 누군가를 편안하게 해주고, 고민상담도 들어줄 수 있는 차분함도 가지고 있으니까 장점으로 승화해보면 어떨까?
25-08-08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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