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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외모정병은 그냥 달고 살아야하나?

글쓴이
작성 25.07.19 22:29:35 조회 200

하 살면서 열등감 질투심 이런거 못 느껴봤었어 뭐 내가 개잘났다 이것도 아니겠지만 그냥 만족했고 그거 외에도 만약 누가 잘되면 기뻐해주고 별 생각 없었어 이쁜 애보면 가서 칭찬해주고 너무 이쁘다고 주접 떨고..난 되게 밝은 성격이었는데 외모에 대해 지적? 받은 일들이 점점 생겨나면서 외모 자존감이 바닥나고 화장을해도 쌩얼이어도 살이 쪄도 살이 빠져도 내가 너무 못생기고 답이 없고 얼굴 몸 다 뜯어고치고 싶어지더라 살뺐는데 어떤 애가 00이는 여기만 고치면 이쁘겠다~ 하는 거 듣고 완전 무너져내렸어 누가 잘됐다그러면 왜이리 짜증이 나고 예쁜 애 보면 어디했겠지 쟤는 안고쳐도 이쁘니까 좋겠네 이런 생각만 들고 요즘은 내가 내얼굴에 10억을 들이더라도 맘에 안들 것 같단 생각이 들기 시작해서 그냥 발품도 포기했어 사람이 이렇게 무기력해지고 못된 사람이 되는게 쉬울 줄 몰랐는데 이건 뭐 어떡해야하지 내 모든게 다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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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허어... ㅜㅜ 너무 안타깝다 토닥토닥
너의 모든걸 외모로 치환해서 생각하지마... 그리고 외모 지적 받을일이 뭐가 있어ㅠㅠ 연예인 지망생이야? 설령
그래도 그런 말들 무례한거야ㅠㅠ
25-07-20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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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진실이 아니며 개인적 감정의 표현이다. 누가 나에게 '너는 바보다.' 라는 말을 했다면 그것은 그 사람이 나에게 부정적 감정을 품고 있다는 표현을 한 것이며, 내가 실제로 바보라는 객관적 진실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하는 말은 대부분 자신의 감정 표현이며, 감정 표현이 직접적으로 들어 있지 않은 말들도 그런 역할을 한다. 따라서 남의 말에 반응하기보다는 그 말을 한 사람의 상태에 대해 분석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25-07-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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