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잡담] 난 다시 돌아간다면 아무 성형도 안해

글쓴이

작성 25.07.14 13:47:08 조회 382

외모 그딴게 뭐라고 진짜
다시 돌아가든 외모관련 직업을 하든 성형은 절대 안할거야
외모때문에 불합리한 일을 겪었다고 해도 절대 안할거야

내가 한 수술이 문제인줄 알았거든 근데 성예사 요즘 맨날 출첵하고 느낀점은 모든 성형 및 수술은 부작용이 있다 필러,보톡스,쥬베룩 같은 시술도 부작용이 많다.

코수술도 계속하는사람들 너무많고 결국 심미적인거든 기능적인거든 한번 건들면 계속하게되있음
외모로 수혜본다한들 부작용리스크에 비하면 득보다 실이 커 보이고 자연미인이 제일 낫다고 생각함

그냥 모든 성형은 허상 같아
돈내고 수술해서 일정기간 외모정병 더는거, 일정기간..이 중점임
영원히 해결해주진 못함 근데 부작용은 무기한....
그렇다고 성형한 사람들이 바보는 아니지, 정병 심해지면 결국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뭐든 해 보는 거니까
어쩌면 마음이 그러니까 가장 약해져 있는 상태라 누가 조금만 바람넣어도 잘 휘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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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1번 댓쓴이

마자 성형의 뿌리가 예뻐지려고가 아닌 전쟁같은거로 상해입은 사람들의 모습을 원래대로 돌리는거얐다는데 사회가 용인하고 의새들이 돈벌려고 여자들 후려쳐서 돈 뽑아먹는짓하는 중 뭐 근데 어쩌겟어 이런 사회에 살아가고 있는데ㅠ졸업하면 여자애들은 상담부터 돌고 지하철만 가도 성형광고가 몇갠지ㅋㅋ

25-07-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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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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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글고 처음에는 다들 가벼운 쌍수부터 시작하니까 별것 아닌것처럼 생각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
친구들도 하니까 같이 따라 하게되고 성형외과 가면 마치 정답이 정해져 있는 것 처럼 얼굴 트집잡으니 마치 질병이라도 걸린 것 처럼 뭔가 고쳐야 할 것 같고, 물론 본인이 확실한 신념으로 나는 안하겠다 하면 되지만 성형에 더 잘 빠져들게 하는 환경도 한몫하는듯

25-07-1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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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댓쓴이

환경 무시 못해ㅋㅋㅋ외국인들도 우리나라오면 살빼고 성형하더라 진짜 사람을 이상하게 만드는 나라야

25-07-1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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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만약 가족들이( 사촌언니나 윗 여자분들) 수술하고 부작용 없이 15년 넘게 모태코처럼 잘 됐다면.?.? 그 케이스는 괜찮을까 나도 할까해서!-!
현 톱스타 가족 중 한 명이 의사인데 가족들이 그분께 받은거! 그래서 수술도 하루횟수가 정해져있고 철저하게 쭉 관리해주셔

25-07-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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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나도 병원선택 무지 중요하다고 생각해 누가 수술했는지에 따라 퀄리티 차이도 나고 부작용 유무도 확 갈리니까
근데 아무리 수술을 잘 한다고 한들 수술적 한계라는것도 생각해 봐야 하는것 같아 그 사람들이 부작용 없이 잘 살아가고 있고 디자인이 잘 나왔다고 해도 사람마다 체질, 환경이 다르고 이목구비 조합도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는 다른 결과가 될 가능성도 있는것 같아
좀 보수적으로 말한것도 있긴한데 성형이란게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수술적 한계라는게 명확하더라..
차라리 몸에 있는걸 빼는 수술이라면 수술때 문제 없었을 경우 처짐 빼고 딱히 부작용 안생기는데 뭔가를 주입하는 수술은 변수가 너무 많다.. 염증, 괴사 등..
그냥 내 생각 말한거라 참고정도만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