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이 많이 빠르고 성격도 급한 편.
좁은 길 갈 때 뒤에 사람 있는거 알면서도 그냥 느릿느릿하게 가는 사람 보면 진짜 개빡침.
폭이 좁아서 어떻게 추월해서 가지도 못하는데.
앞사람은, 물론 일부러 그러진 않겠지만, 뒤에 사람이 있는거 알면서도 아무 생각도 없이 그저 느릿느릿가는게 난 너무 화가나.
이틀 전에도 엘베에 아주머니 5명 정도가 대화하면서 타는데, 나머지는 걍 정상적인 속도로 탔거든?
그런데 한 명이 진짜 거북이마냥 타는 거임.
내릴 때도 존나 엘베 문에 한 3초 정도는 걸쳐 있더라.
걍 닫힘 버튼 누를려다 말았는데.
이런 상황에서 화 나는게 이상한건가?
너네는 이런 상황 걍 별 생각없이 넘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