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 관심이 1 도 없이 살다가
어느날 (전)남자친구를 사겨봤는데 거의 하루종일 연락을 하더라고..
근데 나는 그게 너무 힘들고 폰 화면 바라보는 눈도 너무 아프고 버거워.. 내할일을 못하니까 답답하고 족쇄같은느낌이야..
물론 할일없을때 연락하면 기분좋고 행복하지만 그냥 하루종일 연락하는게 나랑 너무 안맞아서 ... 나같은 사람은 그냥 연애안하는게 나을까....
유튭 같은데 보면 여자가 먼저 남자한테 연락 좀 많이 하라고 하고 싸우던데 나는 오히려 (전)남자친구한테 연락좀 많이 하라고 잔소리듣고....
나는 사실, 상대방이나(연인이나) 내 자신이나 서로 친구들이랑 놀때 연락 안하면 좋겠거든.. 괜히 사람 만나는데 즐기지도 못하고.폰보게 하는게 피해주는거같아서ㅠㅠ
그냥 알아서 들어가겠지...이생각인데 내가 술도 안마시고 그냥 건전히 살아도 저렇게 누구랑 만날때마다 자꾸 귀찮게하니까 나도 짜증나고.. 근데 (전)남친은 자기가 누구를 만나도 나한테 계속 연락을 하니까 그게 너무 신기한거야.....
그냥 나같은 사람은 연애하면 안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