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되니까 덥진 않은데 습해져서 멀리 산책가기 너어어무 귀찮고 힘드니까
그냥 바람이나 맞자는 마인드로 집 앞 놀이터에서 노래들으면서 그네 좀 탔는데 이거 꿀인거같다
산책할 때보다 얼굴에 바람도 더 맞게 되니까 붓기는 붓기대로 빠지고 결국엔 가만히 앉아있는거니까 별로 힘들지도 않고......
그리고 무엇보다 조금이라도 땀나기 시작하면 바로 집들어가버리면됨.....왜 이생각을 못했을까 나는......
근데 단점은 사람들이 좀 무섭게 볼수도 있을거가틈.....나도 완절 3일차라 멍 좀 많이 들어있어서ㅋㅋㅋ 걱정했는데 다행히 주말 새벽이라 그런지 아무도 안 지나다니더라 다행........
너네도 동심으로 돌아가서 그네 함 타봐........효과 직빵이고 꿀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