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자고 동생은 남자거든? 난 눈 개작고.. 얼굴 크고 코 낮고 매부리에 몸 비율도 박살났고.. 지금은 어느정도 살도 빼고 쌍수도 했지만 솔직히 본판은 안바뀌니까 너무 현타가옴. 동생은 키 180대고 다리 개길고 얼굴도 무쌍인데 눈 쫙 터져있고 코도 모양은 비슷한데 오똑해서 전혀 안이상해보이고.. 그냥 외적으로 나랑 너무 달라. 가끔 친척 어른들 뵈면 항상 동생한테는 외모칭찬을 하셔. 근데 나는 ㅋㅋ 한번도 못들어본거같아 뭐 예뻐졌다라던지... ㅋㅋㅋ 근데 어떻게 같은 부모 사이에서 이렇게 다른 얼굴이 나오는지가 궁금하고 좀 허탈하다 ㅋㅋ 얘랑 나랑 정말 다른 20대를 보내겠지~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