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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내가 외모정병 심할때 잠재우는 방법

글쓴이
작성 25.06.23 03:58:46 조회 310

난 외모정병 MAX 찍을 때마다 10~15년전 2,3세대 아이돌들 무대영상 봄. 그러면 느껴지는게 “미의 기준”이라는 것이 정말 빠르게 바뀐다는 거임.

당장 저 시대만 해도 미친듯이 하얀 사람들 별로 없었음. (아예 없다는 게 아님. 지금은 대부분의 여돌이 하얀 거에 비해서 그렇다는 거) 또 한국인 특유의 옆광대 앞광대도 지금에 비해 부각되어있음. + 지금 미의 기준은 중안부 없이 매우 오밀조밀한 얼굴이지만 그때 영상들을 보면 지금처럼 초초초동안 애기페이스 말고도 광대가 나와있고 중안부가 긴 여돌들이 꽤나 있음. 그런데 그들이 전혀 못생기지 않았고 반짝반짝 빛나더라.

사실 생각해보면 한국인들이 피부가 하얗지 않고, 광대가 나와있고 이런 것들이 동양인으로서 정말 흔하고 자연스러운 특징이잖아... 그런데 요즘 미의 기준은 정말 일반적인 한국 여성들이 자신을 맞춰넣기가 어려운 것 같음.. 물론 어느 시대나 미의 기준은 다르지만.. 예전엔 전혀 생각지도 못햇던 부분들을 요즘엔 하나하나 재고 따지니까 정병이 올 수밖에 없는거같아.

그래서 난 외모정병 극심해질때마다 우리나라 요즘 미의기준이 얼마나 높고 까다로운지 계속 생각하고 우울감을 줄이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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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아 진짜로.. 이번년도 미인은 이겁니다! 하고 미디어에서 발표하면 일반인들이 그거에 끼워맞추는 느낌이야 성형한다고 뭐 소위말하는 알파남을 만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주변인들도 그냥 오 했네 잘됐다&전이났다 이 말 뿐이고 인생도 여전한데 뭐때문에 돈들이고 위험부담 감수해야하는지 요새들어 현타 많이 온다
25-06-2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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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당장 4,5년전 아이돌 무대 봐도 화장법,옷 다 촌스럽게 느껴지는 거 보면 미...라는게 진짜 휙휙바뀌는거인듯
25-06-24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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