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자존감 낮거든? 어릴때부터 눈치보고 잘 상처받고..좀 그랬는데 커가면서 좀 나아지긴 했는데 그렇게..나아지진 않았어 근데 진짜 고민되는게 사실 다이어트를 한다던지 관리를 받는다던지…자기한테 맞는 스타일 찾거나 성형을하거나..그런식으로 노력을하면 외모가 맘에 드니까 밖에서 사랑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싶긴하거든?..근데 이게 내가 나 자신을 미워하고 혐오하는데 예뻐진다고 해서 내 자신이 좋아지고 자존감이 놀라가나??…어떨지 모르겠어..어떤 이유든 외모관리는 나쁜 건 아니지만 그래도..난 약간 외모관리의 이유를 사랑받고 자존감 올리고 이런 부분에서 하는거라…아직 하는 중이라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변신한게 아니라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