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렸을때부터 예뻐서 캐스팅도 당했었고 사람들이 다 나에게 관심많았거든. 그래서 뭔가 다 나를 주목한다고 생각해서 스트레스도 많았고 실제로 내 행동 하나하나가 주목받기도 했고 뒷얘기도 많이 나왔어서 힘들었어... 그러나 최근에 느낀점이 있는데 내가 못생긴(ㅠㅠ)남자랑(남친 전혀 아님 공적인 관계) 다닐때 어디 매장에서 구경하고 있으면 어떤 사람끼리 남친인가봐 남친아니야? 이렇게 수군대는게 들리더라고..? 근데 또 이번엔 진짜 사귀는 키크고 훈훈한 남친이랑 다닐때는 그런 말을 한번도 들은적이 없는데.. 뭐지 예쁜사람이 못생긴 남자랑 다녀서 신기하게 느껴져서 그런 말을 한걸까 아님 그냥 자기들끼리 다른 남친얘기를 한걸까? 근데 타이밍이 진짜 이상하긴 해 ㅋㅋㅋㅋ기분 나쁘넹... 그리고 이게 자의식과잉이나 정신병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ㅜ 실제로 연예인으로 오해도 받아봤고 주목받으면서 살아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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