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평소에 되게 불안증세 심하고
생각 무진장 많고 어떻게 살아야하지 고민 하면서
정신없이 걍 손가는대로 다하고
되게 불안한 스타일인데
남자 생기면 갑자기
어떻게든 얘를 먹여살려서 책임져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갑자기 불안한게 줄어들고 삶이 괜찮아져..
정신적으로 되게 안정되는 기분
나만그런건가?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런거겠지
다른 답글두 봤는데 친구들도 걱정할 정도라 예사도 스트레스 받으면 음.. 집중하는 대상을 예사 본인으로 바꿔가게 노력해보는건 어때??
남친 이뻐하고 사랑하듯 본인을 사랑하는거야! 물론 그게 어려운거 나도 너무 잘 알지만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하는 이쁜 마음가짐 가진 예사가 너무 착해보여서 참견한번 해봐 ㅎ...
어느 방식으로든 각자 자기만 생각하기 바쁜 세상에서 배려심 넘치는 예사 너무 이쁘고 착한거같오 어딜가도 앞으로 사랑받을거양. 응원해!!
ㅠㅠ감동적인 답글 넘 고마워 ㅠㅠㅠ 뭔가 나는 나 자신한테 되게 엄격한편이라 늘 기준점 미달이라 생각하고 생각해서 자존감이 높은편이 아니거든 ㅠㅠㅠ..그러다보니 내자신에게 집중도가 낮은거같아.....ㅠ예사 말대로 남친 이뻐하듯 본인부터 사랑하는 마인드 한번 생각해볼게 새로운 관점인거 같아서 신기하다 진심어린 댓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