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에 40키로정도인데 보는사람마다 말랐다고 하니까 스트레스 받아,,
여름이라 반팔 입기 시작하니까 친구가 내 팔 보더니 살 더 빠졌어? 밥 좀 먹어 이런다거나 알바하는데 같이 일하는 분이 내 팔 잡으면서 왤케말랐어~~부러질 것 같아 라고 한다거나 등등 비슷한 일들이 자주 생겨
난 내 몸에 딱히 별 생각 없었는데 자꾸 말랐다 말랐다 소리 들으니까 너무 짜증남 그정도로 말랐나 싶고 좀 앙상해보이나? 이런 쪽으로 신경쓰여
꽤 잘먹는 편인데 살이 안찌는 체질이라 더 그런가바
동생한테 물어보면 그정도로 마르진 않았는데? 하는데 진짜인지 위로인건지도 모르겠고 내 친구는 복에겨운 고민이라는데 난 잘 몰게써,,
같은 고민 가진 예사들 있니 진짜 복에겨운 고민인걸까 ㅠ
자꾸 평가받는 것 같아서 기분나쁘기도 하고 그러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