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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결혼하기 싫다..

글쓴이

작성 25.06.01 20:50:11 조회 531

결혼이랑 종살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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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건

1번 댓쓴이

요즘에는 종살이까지는 아니에요
결혼에 좋은 점도 많아요

25-06-0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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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그럼 가정부정돈가요..뭐가 좋은지 알려주실래요?

25-06-0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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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나도 딱히 결혼의 장점을 잘 모르겠어. 진짜 이 사람이다 싶은 사람을 아직 못만나서그런가

25-06-0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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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맞아 내가 보고 자라온 바로는 그래

25-06-0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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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하쥐마

25-06-02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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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그냥 대학진학 같은느낌..별로 관심 없는데 다들 가고 안가면 불이익이 있을거같아 가는것같은

25-06-0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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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얻는 것도 있고 잃는 것도 있는데 내 경우에는 잃는 것이 크다고는 생각되지 않아. 나도 회의적인 편이라 연애만 길게하다 결혼 늦게했는데 영원한 내 편이 하나 생겨서 마음에 안정이 커졌어.

25-06-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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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영원한 내편이라고 확언할 수 있다는게 신기하다..

25-06-0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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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이거인듯. 니꺼 내꺼 안따지게 되고 전적인 내편이다 라고 느끼는 사람을 만나면 하는게 맞고 아니면… 굳이?

25-06-03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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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요샌 생활비조차 반반한다던데ㅋㅋ 어렵다

25-06-0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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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난 워낙 계산적이라 비혼이였는데 내가 잃는거, 얻는 그걸 계산 못할정도로 좋은 사람이 생겨서 결혼을 결심하게 된거 같음

25-06-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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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어떤 부분이 좋은 사람이라 느꼈어?

25-06-0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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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비혼 고고해!

25-06-0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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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하고싶은데 주변이 괴롭혀

25-06-0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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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남들 다 한다고 조급하게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
이혼숙려캠프 같은거보면 문제있는 부부 너뮤너무 많아서

25-06-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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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댓쓴이

조급하게 하지 마 종 살이라고 생각이 들면 안 하는 게 맞아

25-06-0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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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댓쓴이

맞아 어느정도 희생이 필요한건 사실이지ㅋㅋ 남편이든 시댁이든 육아든 나 자신보다 더 챙길 자신 없으면 결혼이랑은 안맞는다고 생각해. 뭐 나중에 생각이 바뀔수도 있겠지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할건 없어. 결혼은 해도 후회하고 안해도 후회한다더랑ㅋㅋ

25-06-0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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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댓쓴이

종살이 될거같지 안ㄹ은 사람이랑 만나야지 같이 으샤으샤할만한. 누구한명의 희생이아니여야지

25-06-0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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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댓쓴이

나도 안할거야 ㅋㅋ 왜해 ㅈㄴ 개고생할일밖에없는데

25-06-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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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댓쓴이

우리나라에서 결혼한다는게 썩 좋지는 않지
애낳으면 더 겉잡을수 없지
그래도. 알아도. 그사람하고는 하게되더라
상대방에대한 서로 확신없으면 절대하지마라 망한다

25-06-07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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