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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예쁨의정도에 따라 삶을 사는게 쉽네

글쓴이
작성 25.05.25 01:12:39 조회 328

내가 후천적 노력으로 예뻐진 케이스인데
입학하고 얼마 안돼서
정치질하는 친구랑 틀어지고 인간관계 망하고
은따까지 됐는데 왕따까진 안됐던 이유가
남자들이 교내 활동에 계속 껴주고 챙겨주고
해서였어 그러다보니 다시 친구도 생겼고

예쁘면 이런 삶을사는구나 나보다 더 예쁘면
얼마나 편할까 내가 노력이라도 안했으면 어떻게
됐을지 아찔하다 한편으론 이 세태가 조금 씁쓸하기도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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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맞음.. 다행이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내가 조금만 더 못생겼으면 어떤 취급 받았을까 생각 들어서 현타 올때 있음
25-05-25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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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ㅋㅋㅋㅋ 괜히 이번일로 외모 강박이 더 생긴거같아
25-05-25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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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잘생긴남자가 부럽더라...
25-05-2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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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남자면…. 더 살기 쉽겠지…? 그래서나도 가끔씩 남자가 되고 싶긴해 ㅋㅋㅋ
25-05-25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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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 어케 햇는데??
25-05-26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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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도 꾸준히하고 식습관도 많이 고쳤어
화장기술도 많이 배웠고 손톱관리 머릿결관리
체형분석 퍼스널 검사 퍼스널 헤어컨설팅 다 해서 내 최적의 스타일링도 찾고 고데기 연습도 많이하고
나만의 분위기가 뭘지 많이 연구하면서 어울리는 향이 뭘지 등등 코르셋 엄청 쪼이면서 악을 쓰고 노력했지 ㅋㅋㅋ…
25-05-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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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분석이랑 헤어컨설팅, 톤검사 어디서 했어? 추천해줄 수 있어??
25-05-2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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