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엄첨친했던친구가 초딩때는 밝았는데
나이먹어갈수록 무기력해지고 표정이 늘 무표정에
항상 같이 노는 자리도 안나오고 바빠서,공부해야돼서
이러다 내가 야 노력좀하지 이랬는데 결국 그친구가 참다참다
집안경제력은 마이너스에 피부도 곱창 치아도 곱창 자존감 나락갈대로가고 하루하루가 전쟁터같은데 스스로 설거지도 밥도 차려본적없고 엄마용돈받아쓰는 애새끼가 모르면 아가리하지? 이렇게 발언하고 완전대판싸우고 틀어졌다 다시풀었었음 자퇴하고 삼수해서 어찌어찌 악바리로 스카이간 친구있었는데
취준하니 이제서야 그친구가 이제서야 이해된다
내가 아무것도 없고 돈도 없고 사회적지위도 완전밑바닥이니 사람들과 어울리기도 싫어지고 희망은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