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들 나 다이어트 시작하려고 해
내 다이어트 여정을 함께 해줄수 있을까!
가능하면 매일 와서 러닝, 가끔 인바디 올려보려고 해~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는 외모관리에 소홀해 지면서 사회활동을 꺼리게 되는 내가 안쓰러워보여서
내가 학창시절에 10kg정도가 확찐게 고착화되더니 성인이 되서는 절대 안빠지더라
키는 1cm도 크지 않았고 ㅋㅋ 대학 들어가서도 사실 독하기 빼려고 노력해본적도 없긴해
내 남자동창중 하나는 내가 살이 찌더니 못생겨졌다고 아쉬워졌다고 말을 했대
이름만 기억나는 가깝지도 않은 관계였던 사람이 그렇게 말을한게 두고두고 좀 충격이더라
어쨋든 내 자신이 그런 취급을 받는게 그리고 나 스스로도 어느순간 위축된게 너무 안쓰럽네
내 생의 주요 과업이 되어버린 43kg 마지막으로 도전해볼게. 같이 응원해줄래?
직장인이라 대댓을 전부 달진 못하겠지만! 주요한 댓글들은 가능하면 답글해보도록 할게
우리 오늘보다 내일더 나 자신을 아끼며 사랑하며 살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