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 선배들 진짜 이제 본식 일주일도 안남았고
너무 작은걸로 자꾸 서로 감정이 상하는데 내가 너무 예민해져서 그런 거 같아
좀 알아서 이해해줬으면 좋겠는데 너무 스트레스야
예랑은 극P에 내가 척척 알아서 준비하니 신경 쓰려고 하다가도 그냥 까먹고 자기생활하는거같고
난 극J라서 나 혼자 몽땅 스트레스받으면서 결혼식+신행까지 준비하는 거같아서 너무 힘들다ㅠㅠㅠ
예랑은 내가 너무 혼자서 다 결정하는 거 같아서 이제 그냥 입 안떼는거라는데
난 선택해야 하는걸 다 이것도 저것도 좋다하니 답답해서 꽉 막히는데
본식 끝나면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