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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간혹 느끼는건데

글쓴이
작성 25.04.07 14:37:45 조회 176

원래 익명 게시판은 성형 얘기 금지인게 맞긴 한데
눈팅하니까 자존감 낮아서 성형하고 싶다는 말 있길래 적어봐
내가 요즘 느끼는건데 진짜 자존감 낮아서 알아보는거면 아무리 성형해도
만족 못하는 경우가 더 많아.
그러니 그건 차라리 심리치료를 먼저 해보고 어느정도 나아졌을 때
냉정하게 판단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주위 친구들 말 1도 믿지 말고 가족 중에서 대문자 T 성격 가지고 있다면
가족에게 물어보는 게 좋을거야
그 정도로 성형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판단했으면 좋겠어
진짜 자칫하다간 부작용 생기기도 하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성년자 예사들은 제발... 제발 성형하지 말고!!
성장 가능성 충분히 있고 미리 하다간 성인 되서 불만족하는 경우도 생기니까
진짜 안 하는 게 좋아...
그래도 정말 어쩔 수 없이 하고 싶다면 그때는 성인 때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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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나도 쓰니 글에 완전 공감 좀알아보고 생각해보 나이들어서 해도 늦지 않음
그리고 오히려 어릴때 하면 풀리거나 빠지거나 하는 것도 있어서 알아보고 했음
25-04-0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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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공감... 첫째도 신중 둘째도 신중이고 제발 성인돼서 했음 좋겠음.. 본인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25-04-0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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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ㅜㅜ 난 좀 이른나이부터 외모정병 너무 심하게 왔었거든 근데 진짜 얼굴형이나 다른건 이상하진 않았는데 안감하수+무쌍 때문에 눈이 못생겨서 정말정말 못생겨보였어..그리고 내가 아무리 다른걸 잘하고 열심히 해도 모르는 남자애들한테 이유없이 시비걸리고 그러니까 너무 상처도 받고 주눅들더라 그래서 부모님 졸라서 겨울방학에 쌍수했는데 붓기 있을땐 쌍수 했다고 꼽먹고 시간 좀 지나서 붓기 좀 빠지고 꾸미는거 터득하니까 갑자기 애들 대우가 달라지더라..근데…진짜 마냥 행복하진 않았던거 같아 내가 아예 처음부터 예쁘게 태어났으면 이런 괴리감을 느낄 일도 없었겠지 라던가 결국 인성이나 그런건 외모 앞에선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싶었고 전엔 그냥 사람답게만 생기고 싶다라고 느꼈던게 이제는 좀 더 완벽하고 예뻐보이기 위해 집착하는걸로 바뀌었어
그래서 일단 미자인 친구들은 본인이 너무너무 콤플렉스고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숨막히게 힘들다 이정도면 한번쯤은 고려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지만 그전에 내면부터 기르고 신중해져야 한다는건 정말 맞는 말인거같애
25-05-3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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