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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결혼할 사람 찾는다는게 쉽지가 않네

글쓴이
작성 25.03.21 08:57:47 조회 335

대기업 다니고, 남자들이 모두 대시할만한 엄청 예쁜 여자가 있는데
새벽 1시에 술약속 잡아서 5시 6시까지 술먹고 놀다가 다음날 오후 4시에 일어 나는 여자..

소개팅 첫 만남인데 30분 지각하는 여자...

자기가 변호사라고 전문직 뽕에 취해서 허영심 쩔어,
남친한테 돈 한푼도 보태주지도 않고 자기 제네시스 타고 싶다고 뽑아달라는 여자...


사람은 끼리끼리라는데 나부터 좋은 사람으로 바뀌어야지 좋은 여자를 만날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은 내 자신의 내면을 되돌아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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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네가 생각하는 좋은 여자는 뭔데? 얼굴 몸매 직업 상타치에 너한테 모든걸 맞춰주고 반반결혼 맞벌이 집안일도 다하고 대리효도하고 독박육아하고 절대로 놀거나 본인 하고 싶은거 하나도 안하고 자신이 번 돈 한푼도 안쓰는 여자?ㅋㅋㅋㅋㅋ글 쓸 시간에 본인을 정말 많이 돌아봐야할 듯
1
25-03-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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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왜캐 꼬여있어..?  이사람이 생각하는 좋은여자가 걍 내가 싫다는거 안하는 여자, 시간약속 잘지키고 성격 잘맞는 여자, 엄청 예쁘거나 돈을 많이 벌진 않아도 버는만큼만쓰고 저축하는 여자 가 좋은 여자일수도 있자나..
25-03-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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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여자 욕하려고 글쓰고싶은거야? 이 글의 의도를 모르겠어
25-03-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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